[백두대간]
산행일자 : 2016.03.19
산행코스 : 우두령(질매재)~석교산(화주봉)~밀목령~1172봉~1123.9봉~삼마골재~삼도봉~석기봉~삼도봉~박석산~백수리산~부항령~
853.1봉~덕산재
산행거리 : 26.86Km
산행시간 : 8시간 52분
날씨 : 따스한 봄날
백두대간때 여러 사정으로 빠진구간중 오늘 우두령에서 삼도봉, 덕산재까지 땜방 대간을 시작합니다.
경북과 충북의 경계이기도 한 우두령(질매재)입니다.
우두령의 상징인 황소 조형물이 버티고 있네요...
황소조형물 뒤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현위치 우두령
삼도봉 방향으로 출발합니다.
진달래 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담달(4월)이면 멋진 꽃산행일듯합니다.
석교산(화주봉)에 도착하고요...
청솔에서 백두대간 종주중이신 뫼또메종주클럽 가족인 이타님을 만나구요...
청솔회원님들
청솔회원님들
가야할 1172봉이 보입니다.
경사가 급한 구간이구요 로프를 잡고 오릅니다.
1172봉에 올라 지나온 석교산을 바라봅니다.
1172봉에 도착하구요...
폐광지역을 지나구요...
밀목재를 통과합니다.
삼도봉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어느 산객이 매직으로 1,123봉이라고 표시해놓으셨네요...
삼도봉과 우측 뾰족한 석기봉이 보이구요...
헬기장을 지나고...
삼마골재에 도착합니다. 앞에 계신분은 인천에서 오셔서 홀로 백두대간을 종주하시는 까만콩님이라고 하시네요...
삼도봉이 900m 전방이구요...
삼마골재는 삼도봉,밀목재,황룡사,해인리로 갈라지는 네거리입니다.
삼도봉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나무계단을 오르고...
돌계단도 오르고...
삼도봉을 오르면서 좌측 박석산 방향으로 꺽어지는 대간능선이 눈에 들어옵니다.
삼도봉에 도착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다시 와보는 삼도봉입니다.
충북 영동 방향,
전북 무주 방향.
경북 김천 방향
홀로 오신분에게 사진을 부탁드려 담아봅니다.
사진을 많이 찍어보신분인듯 지구를 내 머리위에 올려 주셨네요~
석기봉이 보입니다. 대간길에서 조금 벗어나 있지만 석기봉에 다녀오기위해서 여기까지 속도를 내서 왔기에 후미와 시간이 맞을듯하여
석기봉으로 잠시 벗어나봅니다.
산행로 바위사이로 석기봉이 잡히구요...
물한계곡으로 갈라지는 갈림길에서 직진입니다.
나무계단으로 진행합니다.
석기봉 아래 팔각정을 지나구요...
바위를 올라서면 석기봉 정상입니다.
석기봉입니다.
아무도 없는 석기봉에서 핸폰으로 셀프인증을 하고...
햇볕좋은 바위에서 혼자 점심을 즐기고 멀리 민주지산을 바라봅니다.
삼도봉에서 여기 석기봉까지 걸어온 능선입니다.
뒤에 오시는 분들이 삼도봉에 지금 도착해서 식사하며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당겨봅니다.
석기봉에서 다시 삼도봉으로 돌아와 오늘 같이 산행하는 팀을 만나구요...
뫼또메종주클럽 가족인 나들이님,달그림자님,이타님과 대간길이 끝나는데로 뫼또메에 합류할 예정인 청송대님과 같이 대간길을 진행합니다.
풍운님도 계시군요~
세월의 흐름인지 글씨가 많이 희미해지는군요...
갈림길에서 직진입니다.
이정표만 보면 삼거리처럼 보이는데 직진하는 방향의 박석산 표시는 없읍니다.
산죽구간도 지나구요...
박석산이 보입니다.
나무데크 구간을 지나구요...
박석산에 도착합니다.
예전 모 산악회에서 백두대간을 같이 산행했던 청송대님
이제 몇구간만 더하시면 땜방을 끝내고 뫼또메종주클럽의 정맥길로 합류예정이십니다.
저도 인증사진을 담아보구요...
박석산 정상풍경입니다.
가야할 백수리산이 눈에 들어옵니다.
좀전에 삼마골재에서 만났던 까만콩님이 간식을 드시며 쉬고 계시네요...
여자의 몸으로 홀로 백두대간 종주를 한다는게 쉽지 않은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부디 무탈하게 백두대간 종주를 완주하시길 응원합니다.
백수리산이 점점 다가오구요...
백수리산에 도착합니다.
인증사진을 담구요...
우측 삼도봉에서 가운데 박석산으로 다시 이곳 백수리산까지 지나온 능선을 감상합니다.
백수리산의 헬기장이구요...
뒤이어 도착하는 달그림자님 사진도 담아드리고요...
부항령 방향입니다.
앞에 일행을 세우고 뒤따라 천천히 진행합니다.
걷다가 벤치가 나오면 앉아서 쉬어가구요...
부항령 지나 덕산재까지 6.7km 남아 있네요...
오르고...
내려가고...
또 오르고...
내려가기를 반복하다가 지치면 또 쉬어갑니다.
부항령입니다. 보편적으로 우두령에서 부항령까지 구간을 타는데 오늘 우리는 덕산재까지 진행합니다.
부항령을 지나며 뒤돌아보구요...
아래 부항령의 삼도봉 터널을 지나는 1089번 도로가 보이구요...
대간길은 계속 이어집니다.
853.1봉에 도착합니다.
덕산재가 가까워집니다.
나무계단을 내려서는가 싶더니...
이내 다시 올라갑니다.
이제 덕산재가 1km 앞입니다.
덕산재에 도착합니다.
먼저 도착하신분들은 뒷풀이중이시구요...
덕산재에서 인증사진을 담습니다.
이길로 계속 내려가면 라제통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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