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산행일자 : 2016.01.16
산행코스 : 동엽령~무룡산~삿갓골재~삿갓봉~월성치~남덕유산~서봉~할미봉~육십령
산행거리 : 25Km
산행시간 : 8시간 35분
날씨 : 겨울속에 따스한 봄
안성탐방지원센타 주차장에서 동엽령으로 올라 무룡산~삿갓봉~남덕유산~서봉~할미봉~육십령까지 백두대간길을 진행합니다.
덤으로 아름다운 설경과 눈꽃 그리고 상고대까지 환상의 겨울여행을 떠납니다.
안성탐방지원센타입니다.
문덕소입니다.
걸음마님,이타님,봉숭아님이신데 뫼또메종주클럽 회원답게 주말에는 늘 산으로 가시는군요...
동엽령(좌측)과 칠연폭포(우)의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안성탐방지원센타에서 동엽령까지의 접속거리가 4Km입니다.
동엽령 방향입니다.
겨울 설산의 대표적인 산답게 초입부터 눈이 가득합니다.
나무계단도 오르고요~
산죽구간도 지나고요...
동엽령이 가까워질수록 하얀 눈의 축제에 빠져듭니다.
아름다운 설경에 발길이 머물고 눈이 눈에서 떼지를 못합니다.
설국으로 들어가는 입구처럼 계단구간이 나타납니다.
설국의 세상으로 가는 통로인가요...? 아름다움 그 자체입니다.
나무계단의 하얀 통로를 지나면서 하얀 설국의 세상이 펼쳐집니다.
동엽령에 도착했구요 지금부터가 백두대간길입니다. 좌측이 덕유산 향적봉 방향이고 우측 삿갓봉,남덕유산으로 진행합니다.
동엽령에 설치된 전망대입니다.
동엽령에서 잠시 커피한잔하며 설국의 정취에 취해봅니다.
진숙친구와 이타님. 이타님의 유혹에 진숙친구는 뭣도 모르고 따라 나선 대간길인데 잘할거라고 믿으면서도 맘속에는 걱정이 앞섭니다.
진숙 친구.
이타님.
저도 담아봅니다.
이타님과 진숙친구를 뒤로 하고 오늘은 나홀로 부담없이 산행을 즐깁니다.
오늘은 바람도 없고 따스한 햇빛이 포근한 환상적인 산행길입니다.
뒤돌아보니 덕유산 향적봉이 우뚝 서있고요...
헤림님도 설경을 담으시느라 열중이시구요...
하얀 눈꽃이 절경입니다.
무룡산 방향입니다.
무룡산이 가까워지는군요...
덕유산 향적봉을 다시 담아봅니다.
좌측부터 무룡산,남덕유산,서봉이 차례로 눈에 들어옵니다.
하얀색 드레스를 입은듯 멋진 자태를 뽐내는 나무도 담아봅니다.
무룡산 도착.
먼저 와계신 분에게 부탁해서 서로 인증을 하고요~
무룡산 정상에서 바라본 덕유산 향적봉이구요...
남덕유산(좌)과 서봉(우)입니다.
나무계단이 길게 이어지는 구간이 나타나구요...
앞으로 가야할 삿갓골재와 삿갓봉 그리고 남덕유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웅장해보입니다.
삿갓봉과 푹 들어간 월성치입니다.
나무계단이 길게 이어지는 구간으로 내려갑니다.
남덕유산을 당겨서 담아봅니다.
삿갓재 방향입니다.
삿갓봉이 가까워지고요...
기상자동관측시설입니다.
삿갓재대피소에 도착해서 간식을 먹고 잠시 숨을 고릅니다.
좌측은 황점 방향이고요 백두대간길은 직진입니다.(전방 건물은 화장실)
월성치로 진행합니다.
갈림길입니다. 직진은 삿갓봉이구요 우측길은 삿갓봉을 안들리고 남덕유산으로 돌아가는 길인데 삿갓봉에서 내려가면서 이길과 다시
합류합니다.
삿갓봉으로 진행합니다.
삿갓봉 도착.
아무도 없고 좀더 기다렸으나 오시는분이 안계셔서 셀프로 인증을 합니다.
삿갓봉 정상 풍경.
삿갓봉에 있는 산불감시카메라.
삿갓봉에서 지나온 능선을 바라봅니다. 길게 이어진 계단구간과 무룡산 그리고 멀리 덕유산 향적봉입니다.
길게 이어진 나무계단을 당겨서 바라보구요...
멀리 덕유산 향적봉을 당겨봅니다.
남덕유산과 서봉이 가까워지구요...
남덕유산을 당겨보구요...
서봉도 당겨봅니다.
삿갓봉에서 혼자 놀다보니 한분이 오셔서 멋지게 인증을 담아봅니다.
삿갓봉에서 내려서니 좀점에 갈림길에서 갈라진 길과 다시 만납니다.
멋지게 피어있는 상고대에 잠시 빠져 봅니다.
가파른 나무계단을 내려서고...
다시 오르고...
남덕유산으로 이어지는 능선도 확인하고...
좁은 바위사잇길을 통과하고...
월성치가 발아래 보입니다.
여기 월성치에서도 황점마을로 갈라지는 갈림길입니다.
현위치 월성재
남덕유산 정상에 사람들 모습이 보입니다.
당겨보니 산행객들 모습이 명확하게 잘 보입니다.
세찬 눈보라에 상고대를 피우기 위해 모진 시간을 보냈을 휘어진 소나무가 측은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남덕유산(좌측)으로 진행합니다. 우측 방향은 남덕유를 들리지 않고 서봉으로 가는 방향입니다.
남덕유산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남덕유산 정상부이구요...
남덕유산 정상에 인증사진을 담으려는분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찍고 빠진틈에 정상비만 얼른 담아봅니다.
정상비가 보이도록 조준을 해서 셀프로 담아보구요...
남덕유산 정상에서 우측방향은 영각사로 내려가는길이고요 대간길은 올라왔던 길로 다시 내려가다가 서봉으로 꺽어집니다.
남덕유산 정상에서 50m쯤 내려오면서 좌측 서봉으로 꺽어집니다. 보라색 화살표는 좀전에 올라왔던 방향이구요...
여기 갈림길에서 식사하시는분들이 많아서 사진찍기도 애매모호하고 화살표 표시도 쉽지않네요...
남덕유산과 삿갓재 이정표는 있고 서봉 표시는 없는데 누군가 기둥에 서봉 글씨와 화살표 표시를 긁어 새겨놓았네요~
서봉방향입니다.
남덕유에서 내려와 서봉가는 중간에서 자리잡고 곡기로 대충 점심을 해결하면서 남덕유산을 바라보구요...
서봉도 담아보구요...
서봉 직전에 철계단도 당겨봅니다.
철계단을 오르면 서봉입니다.
서봉에 헬기장인듯 넓은 광장이 나타나구요 전면에 서봉입니다.
서봉에서 바라본 남덕유산이구요...
월성재와 삿갓봉 멀리 덕유산 향적봉입니다.
서봉 정상부이고요 뒤에 남덕유산입니다.
서봉 표지 앞에 3분이 계시구요...
부탁해서 한장 담아봅니다.
서봉에서 내려와 육십령 방향으로 진행하는데 다른산악회분들이 길게 줄지어 진행하시는 바람에 같이 줄지어 진행합니다.
좁은 바위사이를 통과하구요...
산죽구간입니다.
남쪽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고도가 낮아지니 등산로는 대부분 녹아서 질퍽거리구요...
육십령,할미봉 방향입니다.
교육원(좌측) 삼거리에서 직진입니다.
할미봉이 저 봉우리 바로 뒤입니다.
저 봉우리를 올라야하는데 경사가 급하고 조금은 위험구간이라 주의를 해야합니다.
서봉과 남덕유산이 많이 멀어졌구요 지나온 능선길이 잘 보입니다.
경사가 급하고 눈때문에 미끄러워 조심스럽게 올라갑니다.
나무를 엮어 만든 사다리도 타구요...
대포바위(남근석) 갈림길이구요 직진입니다.
대포바위(남근석) 안내문.
할미봉입니다.
혼자서 셀프인증을 하고요...
할미봉에서 바라본 월봉산이구요...
서봉과 남덕유산입니다.
육십령이 얼마 안남았네요...
육십령 생태고개를 지나면서 좌측이 함양쪽이구요 우측이 장수쪽입니다.
장수쪽 육십령 휴게소 주차장입니다.
충영탑
육십령 생태터널을 지나 함양쪽에서 기다리는 버스로 진행합니다.
안성에서 출발해서 트랭글이 잘 작동되다가 동엽령에서 트랭글이 끊어진것을 확인하고 다시 기록을 이어나가서 약2Km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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