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산행일자 : 2014.04.13
산행코스 : 버리미기재~장성봉~막장봉~악희봉~주치봉~구왕봉~지름티재~은티마을
산행거리 : 17.5Km
산행시간 : 7시간
날씨 : 아직은 쌀쌀한 맑은 날.
버리미기재입니다.
산행초반 암릉구간인데 한사람씩 줄서서 로프잡고 올라갑니다.
암릉구간 올라서서 잠시 한숨 고르며 조망을 즐깁니다.
바위에서 참 어렵게 버티는 소나무입니다. 어떻게 뿌리를 내렸는지 대단하기도 하구요~~
나무 속이 뻥 뚤려있습니다.
장성봉.
백발님,숲향기님,바람님,꾼님,나,청송대님
실명을 사용하시는 정영준님.
군데 군데 로프구간이 있습니다.
막장봉. 백두대간길에서 살짝 비켜있습니다.
바람,꾼,나 이렇게 삼형제가 포즈를 잡아봅니다.
바람과 하니 부부.
낙엽쌓인 대간길을 걸을때 아삭아삭 밟히는 소리가 경쾌합니다.
선바위.
악희봉. 대간길에서 조금 비켜있는 산입니다.
멀리 희양산이 보이고 그전에 구왕봉도 보입니다.
구왕봉을 향해 진행합니다.
은티재입니다. 여기서도 은티마을로 내려가지만 오늘은 희양산 직전 지름티재에서 은티마을로 내려갑니다.
바위건너편에서 맨땅님과 바람님을 담아봅니다.
구왕봉. 뒤에 하얗게 보이는 산이 희양산입니다.
턱을 바치고 계신분이 대장님이십니다.
앞에 앉아있는 왼쪽 순서부터 로퍼님,현호색님,동그라미님,
뒤에 서있는 왼쪽 순서부터 즐거움님,맨땅님,용가리님,지유님,하니님,나,숲향기님,꾼님,후미님,걸음마님,백발님,바람님.
봉암사입니다. 1년에 단 한번 석가탄신일에 개방합니다.
담 구간 희양산을 기약하며 지름티재에서 은티마을로 하산합니다.
마지막까지 쉽게 길을 열어주질 않네요~~
산불감시초소.
아담하게 움막도 지어놓았네요~
지름티재입니다. 다른 산행객들이 쉬고 있네요... 여기서 직진하면 희양산이구요 좌측은 은티마을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은티마을로 하산합니다.
조릿대 군락을 지납니다.
태풍에 쓰러진 나무가 길을 막아 버렸네요~
포장 임도를 따라 한참을 내려갑니다.
백두대간 쉼터. 그동안 대간꾼들이 많이도 거쳐갔나봅니다.
맛난 뒷풀이로 오늘 대간길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금성님.
후미님이 한입 크게 드시는군요~~
듀라셀님이 뒤에 서 계시는데 먹이를 두고 기회만 엿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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