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完

[호남정맥] 가는정이~성옥산~왕자산~사자산~고당산~개운치(2016.04.10)

(하늘사랑) 2016. 4. 11. 00:25

 

[호남정맥]

 

산행일자 : 2016.04.10

산행코스 : 가는정이~성옥산~소리개재~왕자산~구절재~366.7봉~소장봉~사적골재~석탄사~사자산(500.6봉)~489.5봉~노적봉(553봉)~

               굴재~고당산~개운치

산행거리 : 26.57Km

산행시간 : 9시간 23분

날씨 : 벌겋게 익은 얼굴에 소금가루가 가득한 조금은 더운날

 

가는정이 삼거리

 몸풀기 운동부터 시작합니다.

 

 단체사진을 담고 출발합니다.

 옥정호산장 식당으로 올라갑니다.

 옥정호산장 식당앞에서 좌측으로 진행하고요...

 옥정호산장 식당앞을 지나며 우측으로 꺽어 올라갑니다.

 옥정호의 아침을 바라봅니다.

 돌계단을 오르고요...

 

 

 

 햇볕가리개로 경계를 둘러놓은 구간을 지나고요...

 

 진달래가 만발입니다.

 

 여기저기 봄꽃들로 눈이 즐겁습니다.

지난구간 통과한 묵방산이 버티고 있구요...

 

 성옥산에 도착합니다.

 

 

 

 

 운좋게 꽃피는 춘란도 발견합니다.

 

 

 

 

 태풍때문인지 폭설때문인지 버티지 못하고 쓰러진나무들이 호남정맥길을 막고 있는곳이 많습니다.

 묘지를 통과하구요...

 도로까지 내려서서 우측으로 진행해도 되구요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묘를 지나 우측으로 꺽어진후 도로로 내려서서 좌측 도로따라 잠시 올라갑니다.

소리개재(마루재)를 지나는 도로를 만나구요 좌측으로 도로따라 30m쯤 올라갑니다.

 저앞에 우리 회원 한분 서계신 지점에서 우측 포장길로 올라갑니다. 

 도로로 내려서서 다시 산길로 오르는 지역입니다.

 올라오면서 뒤돌아보았구요...

 콘크리트 포장길이 끝나면서 묘지 지역을 통과합니다.

 

 

 밭을 돌아 진행합니다.

 

 

 좌측 임도 갈림길에서 직진입니다. 

 신령나무를 지나고요...

 농가의 창고앞을 통과합니다.

 다시 밭을 가로질러 통과합니다.

 

 우측에 식수 저장소를 지나 정상부로 진행합니다.

 왕자산에 도착합니다.

 

 

 

 소나무 숲속을 지나고요...

 아름드리 나무를 지나고요...

 진행방향 좌측으로 예덕리 마을이 보입니다.

 벌목구간을 만나고요...

 진행방향 직진으로 급한 경사길을 내려서도 되고요 살짝 돌아서 내려가도 되고요...

 다시 만나서 내려갑니다.

 지나온 벌목구간을 되돌아봅니다.

 나무를 돌아서...

 진달래가 양쪽으로 늘어선 길도 걷구요...

 쌓인 낙엽길도 걷구요...

 멀리 구절재를 지나는 도로가 다가옵니다. 저기가 오늘 산행의 중간지점인데 우리가 타고온 버스에 시원한 맥주와 막걸리가 기다리고 있구요...

 산넘어 산입니다.

 구절재로 내려갑니다.

구절재 도로를 만나고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중간지점인 구절재이구요 시원한 막걸리가 저기 버스에 있습니다. 정맥길은 버스 바로 뒷편으로 이어집니다.

 먼저 도착하신분들이 먼저 시원한 막걸리에 푹 빠져 계십니다.

 구절재에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입니다.

 시원한 막걸리와 맥주 한잔씩 머금고 잠시 쉬었다가 다시 출발합니다. 

 송전탑을 지나구요...

 벌목후 어린 나무를 식재한 구간을 지납니다.

 진달래꽃속에 흠뻑 취해 계신 실크로드님을 담아드리고요...

 저 묘지는 보기드문 벽돌로 둘러서 봉분을 만들어 놓았네요...

 철탑을 지나구요...

 366.7봉에 도착합니다.

 

 소장봉에 도착하구요...

 

사적골재입니다.

 포장임도를 따라 진행합니다.

 석탄사 방향이구요...

 

 

 

 포장임도를 따라 오르다가 지나온 구간을 바라봅니다.

 포장임도에서 우측 전봇대가 누워있는 부분에서 좌측 산길로 올라가다가 다시 이길을 만납니다.

 중간부분이 절단된듯한 고목을 지나고요...

 우측 석탄사 절로 이어지는 포장임도와 나란히 진행하다가...

 

 여기저기 봄꽃들로 넘쳐납니다.

 다시 포장임도로 이어집니다.

 석탄사로 가는길에 가로등이 있구요...

 정맥길은 좌측 산으로 올라가지만 나와 바람은 석탄사를 들리기로 하고 직진합니다.

석탄사 사찰입니다. 탑도 있구요 종도 있구요...

 대웅전입니다.

 대웅전을 돌아가니 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을 막아 식수와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약수터가 있길래 시원하게 한잔씩 약수물을 마셔봅니다.

 불상을 지나서...

 스님들이 생활하시는 처소건물을 지나는데 개2마리의 짖는소리에 산속이 시끄러워집니다.

건물을 지나면서 계단을 올라 좌측으로 올라 정맥길로 합류하는데 사람들이 다닌 흔적이 별로 없어 길을 만들어가며 산죽과 수풀을 헤치며

올라갑니다.

 석탄사에서 경사가 급한 오르막을 헤치고 올라와 정맥길을 만나고 사자산에 도착합니다.

사자산

 등산로에 잡목과 수풀이 무성해 헤치며 진행합니다.

 

 쓰러진 나무아래로 기어서 통과도 하고요...

 노적봉 방향입니다.

 489.5봉이구요...

노적봉입니다.

 

 

 나란히 잠들어 계신 2개의 석실묘를 지나구요...

 오늘 산행의 마지막 백미를 장식할 고당산이 멀리 눈에 들어옵니다.

 비닐하우스를 지나고요...

 

 정맥길 우측에 대나무숲이 시원합니다.

굴재이고요 건너서 좌측으로 고당산을 향해 올라갑니다. 

 

 고당산이 가까워지고요...

고당산 정상에 묘1기가 있구요...

 고당산 정상입니다.

 고당산 정상에 삼각점

 

 헤-림님, 숲향기님, 나들이님 시간이 늦어져서 내가 뛰기 시작하니까 나를 쫓아 뛰어 오신분들이십니다. 종반부라서 체력도 떨어졌을법한데

정말 무서운 3분들 정말 대단하세요~

 

 고당산에서 거의 다 내려와 만나는 대나무숲으로 통과합니다.

 개운치에 도착합니다.

 

 고당산에서 빠져나온 구간이고요 좌측 포장된길로 올라가면 산에서 흘러내려오는 시원한 물이 있어 알탕을 하고 오늘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가운데 솟은 부분이 고당산입니다.

 다음구간에 이어질 통신탑이 보이구요...

개운치

저기 회원한분이 서계신지점이 다음구간 초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