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 북한산 숨은벽 구간(고양덕양,서울우이동)2016.06.19

[100대 명산] - [북한산] 출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효자동 69-3번지(도로건너편 63-2번지)

                                  도 : 서울 강북구 우이동 265-13번지 선운교 버스종점 차고지(유료주차장)

 

산행일자 : 2016.06.19

산행코스 : 미가정,밤나무식당(도로변)~밤골공원지킴터~숨은벽구간~약수터~삼거리~백운대(북한산 정상)~삼거리~백운산장~

               북한산 인수대피소 경찰산악구조대~영봉갈림길~백운대탐방지원센타~개나리산장~선운교 버스종점 차고지

산행거리 : 7.29Km

산행시간 : 5시간 25분

날씨 : 기분좋게 더운날

 

언제부터인가 늘 가고싶었던 북한산을 오늘에야 만나봅니다.

멀리 뒤에 보이는 멋진 북한산을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담고 출발합니다.

도로건너 밤골공원지킴이터로 향합니다.

 

 

 

 

 

좌측에 북한산굿당이고요 우측에 북한산 밤골 산행입구입니다.

다들 화장실부터 다녀오고요...

들어서면서 좌,우로 백운대로 올라가는길이 갈라지는데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사기막골,백운대 방향입니다.

 

 

철망이 둘러쳐진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철탑을 지나고요...

돌계단을 오르고...

금송군락지역도 지나고요...

 본격적으로 암릉지대에 접어듭니다.

 

멀리 오봉과 도봉산이 보이기 시작하고요...

오봉(좌)과 도봉산(우)을 당겨봅니다.

 

 

가운데 숨은벽이 보이고 백운대(우)와 인수봉(좌)이 아름다운 조망이 나타납니다.

 숨은벽 전망대에서...

 

 

숨은벽 전망대에서 기념사진 담느라 다들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네요...

암릉구간의 경사가 점점 더 급해지고요...

 

 

좀전에 지나왔던 숨은벽 전망대를 돌아서서 바라봅니다. 

우리팀도 보이고요 산행객들이 계속 올라오고 참 많은분들이 찾는 명산입니다.

 

조심조심 올라옵니다.

 

밤골부터 올라온 구간을 담아봅니다.

숨은벽 직전 넓은 암릉지역(고래바위)에 자리를 펴고 다들 모여 점심식사를 합니다. 

 

 

 

 

점심식사하고 숨은벽을 담는중 사진왼쪽 상단에 까마귀가 잡혀 있구요...

 숨은벽 통로에 도착합니다. 저통로를 안가고 바로 우측으로 내려서도 되지만 일부러 감시초소쪽으로 내려서서 좁은 통로를 지나봅니다.

열쇠가 채워져있는 감시초소이구요...

초소 바로 앞에 틈으로 통과합니다.

숨은벽 구멍바위을 통과합니다.

 

 

 대동샘입니다.

 

 

호랑이굴 계단을 오르고요... 

바위사이로 통과해야해는 가는쪽 오는쪽 기다려야하는 구간인데 오늘은 다행히 사람이 없어 바로 통과합니다.

사진까지 찍어보는 여유가 있네요...

바위사이를 지나면서 잠시 내려가다 갈림길을 만나구요 백운대 방향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백운대를 다녀와서 다시 이곳 갈림길에서 좌측 백운대피소로 내려갈거구요~

백운대로 진행합니다.

릿지를 즐기시는 분들이 보이고요...

계단을 만나면서 우측으로 계단을 따라 오릅니다.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바로 아래에 계단으로 이어지는 부분이 있고요... 

 백운대쪽으로 오르면서 좌측으로 만경대가 보이고요...

 계단이 끝나면서 암릉지대를 만납니다.

 

 

안전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요...

인수봉이 보이구요...

당겨보니 암벽을 즐기시는분들이 가득합니다.

삼각산 안내문

백운대,인수봉,만경대가 개성에서 볼때 세개의 뿔처럼 보인다해서 삼각산이라 하네요...

 

북한산 백운대 정상입니다.

통일서원비

조선독립을 기원하는 3.1운동 암각문

 

백운대 정상에 태극기가 펄럭이고 먼저 오신 산행객분들이 기념사진 찍고 계시고 줄을 서서 차례대로 인증을 합니다. 

바람님.

 

저도 담아보고요...

 

 

퀸님과 친구분

이창훈님

인수봉을 배경으로...

 

인수봉 뒤로 상장봉 능선과 그뒤로 오봉과 도봉산이 보입니다.

 

오봉을 당겨보구요...

오봉옆에 도봉산을 당겨봅니다.

서울 도봉구,노원구 일대입니다.

 

 

 

 

 

밤골부터 숨은벽 능선으로 올라온 구간을 담아봅니다.

지금도 계속 올라오시는 산행객들이 많이 보입니다.

 

백운대를 내려와 갈림길에 다시 돌아와 백운산장으로 진행합니다.

백운산장

 

백운의 혼 비를 지나고요...

 

 

회원분들이 뒤이어 내려오십니다.

 

 

 

 

인수암 가기전에 화장실쪽에서 인수봉의 귀봉을 바라봅니다.

귀봉입니다.

 

내려오면서 만나는 인수암

 

 

북한산 인수대피소 경찰산악구조대 건물 앞을 지나고요...

 

 

 

 

영봉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나 혼자였다면 영봉을 다녀오고 싶은데 오늘은 회원분들을 챙겨야해서 패스하고 내려갑니다.

 

백운대 탐방지원센타에 도착합니다.

 

우측으로 보이는길이 도선사로 올라가는 길이고요 가운데 버스는 도선사 신도분들을 싣어 나르는 도선사 신자분들 전용버스입니다.

우리 산악회 버스는 이곳까지 올라올수 없어 버스가 대기하고 있는 버스종점까지 걸어서 내려갑니다.

택시도 가끔 들어오는데 우이령까지 1인당 만원씩 받고 4명 채우면 출발하고요...

걸어서 내려갑니다.

 

우이동 버스종점(차고지)으로 걸어갑니다.

개나리산장 식당앞을 지나고요...

 

버스종점(차고지)에 도착합니다. 이곳도 산악회 버스는 원칙적으로 주차금지인데 관리인과 잘 타협봐서 주차요금 내고 주차를 합니다.

 

다른 산악회에서 온 사무실 직원들을 만나서 함께 사진도 담고 북한산 산행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