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 백암산(전남 장성) 2016.06.04

[100대 명산] - [백암산] 전남 장성군 북하면 신성리, 약수리

 

산행일자 : 2016.06.04

산행코스 : 남창계곡(전남대수련원)~남경산기도원~몽계폭포~사자봉~백암산 상왕봉~기린봉~백학봉~영천굴~약사암~

               백양사~매표소~구,백양사터미널

산행거리 : 10.4Km

산행시간 : 5시간 15분

날씨 : 모처럼 우중산행의 운치를 만끽한날

 

 

내장산국립공원의 남창계곡의(전남대 장성 수련원 입구) 남창주차장

대전 출발부터 비가 내리면서 오늘은 우중산행입니다.

남창주차장에 주차요금을 지불하고 파킹합니다.

비가 내려서인지 주차장에 차가 몇대뿐이네요~

 보기드문? 양귀비입니다.

 

남창계곡 오토캠핑장을 지나고요...

 

좌측 계곡쪽으로 놀러오신분들이 비를 피해 삼겹살을 구우시는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저 앞에 입구가 보이구요...

좌측은 전남대 장성수련원이고요 남경산기도원 방향으로 직진입니다.

 

 

 남경산 기도원 좌측으로 진행하고요...

 

 남경산기도원 정문에서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앞에 남창탐방지원센타가 보이구요...

 우측 몽계폭포, 상왕봉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상왕봉 방향.

 남경산기도원 뒷편으로 산행로가 이어집니다.

너덜길을 오르다보면...

 몽계폭포 갈림길을 만나구요 우측 몽계폭포에 들렸다가 다시 돌아와 진행합니다.

 

 

 몽계폭포의 암석에 각자가 새겨져 있구요...

 

 지금 비가 내리고 있어 조금은 기대하며 왔는데 빗물이 아직은 폭포에까지 이르지 못했는지 안내사진보단 못하지만 그래도 폭포가

멋있습니다.

 

 몽계교를 건너구요...

 

 

 

 백양사 이정표 방향입니다.

 

 사자봉 능선 네거리에 도착하고요 우측 사자봉으로 오른후 다시 돌아와 좌측 백암산 정상인 상왕봉으로 진행합니다.

 사자봉 능선네거리 갈림길(몽계폭포, 백양사, 사자봉, 상왕봉)

 

 사자봉으로 오릅니다.

 사자봉

 장거리산행이었으면 우의를 입었을텐데 오늘은 우산쓰고 인증사진을 담아봅니다.

빗줄기가 점점 더 굵어지는군요...

 좀전에 능선네거리로 돌아와 상왕봉으로 진행합니다.

 

 

 백암산 정상인 상왕봉에 도착합니다.

 옷이 젖으면서 체온유지를 위해 우의를 입고요...

 

 상왕봉 바로 아래 갈림길을 만나는데 순창새재방향 호남정맥길이기도 하고요...

백학봉 방향으로 호남정맥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기린봉에서 바라보니 멀리 방장산이 보이구요...

 왼쪽이 사자봉, 멀리 가운데가 방장산, 우측이 백암산 상왕봉입니다.

 

 기린봉에서 바라본 내장산 신선봉입니다.

 좌측부터 까치봉, 신선봉, 장군봉입니다.

 멋진 소나무를 만납니다.

여기서 좀더 진행하면 헬기장을 만나구요 호남정맥길과 갈라지면서 구암사 갈림길을 만나고 백양사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구암사 갈림길에서 백양사 방향.

 

 갈림길에서 우측은 백양계곡 방향이고 백학봉 방향으로 직진합니다. 

 

 

 백학봉 도착

 

 

 

 

 백학봉부터 백양사까지 경사가 급합니다.

 철계단, 나무계단등 안전시설을 잘 갖추어서 어렵지 않게 하산합니다.

 나무계단이 한참 이어지고요...

 나무에도 이끼가 녹색을 칠한듯 많이 끼여있구요...

 

 암릉에도 이끼가 대단합니다.

 

 내장사가 눈에 들어오네요...

 

 비 내리는 산속의 풍경이 구름과 어우러져 정말 아름답습니다.

 

 

 암릉을 지지대 삼아 멋있게 자란 나무가 경이롭기까지 하고요...

 약사암에 영천굴입니다.

 

 내려가는길에 우측에 위치한 영천굴에 들러 약수물 한잔합니다.

 

 

 

 

 비가 내리는중에도 영천굴까지 산책오시는분들이 몇분 계시네요...

 

 약사암에 도착합니다.

 예전에 하산길은 저 종무소 통로(계단)로 내려갔는데 지금은 약사암 본당 앞 마루를 깔아놓은 구간으로 내려갑니다.

 약사암 본당 앞 마루를 지나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돌탑을 지나구요...

 

 아치 사이로 통과해서 내려갑니다.

 

 

 

 

 

 

 백양사로 내려갑니다.

 

 

 내려가는길에 우측은 백양사 경내이고요 좌측 쌍계루로 진행합니다.

쌍계루 아래에 비를 피해 계신분들이 보이구요~

 

 쌍계루를 지나 연못에서 쌍계루를 담아봅니다.

 계속 내리는 빗방울이 연못에 뿌려지구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갈참나무라네요~

 

 

 데크 우측 야영장에 많은 텐트족분들이 자리하고 계시구요... 

 

 

 백양사 매표소에 도착합니다.

 백양사 입장료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사무소를 지나구요...

 

 상가지역을 지나면서...

구, 백양사터미널에 도착합니다.

콜택시를 이용해서 남창주차장으로 이동 차를 회수하고 오늘 오랜만의 우중산행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