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기맥完

[한강기맥] 어둔리~작은삼마치~오음산~삼마치~상창고개(2016.05.01)

(하늘사랑) 2016. 5. 2. 19:51

[한강기맥]

 

산행일자 : 2016.05.01

산행코스 : 어둔리~작은삼마치~군부대~오음산~삼마치~상창고개

산행거리 : 11.78Km

산행시간 : 7시간 46분

날씨 : 계절의 여왕 5월 첫날

 

 

 

 단체인증을 하고 출발합니다.

 중앙고속도로 옆 삼마치터널이구요...

 

 중앙고속도로 삼마치터널 직전에서 우리를 내려주고 버스는 바로 출발하고요...

 이곳 어둔리에서 준비운동으로 몸을 풀고 포장도로를 따라 산으로 올라갑니다.

 포장도로가 끊나고 콘크리트 포장지점이 만나는 지점에서 산길로 접어들고요...

 

 열심히 꿀을 따는 벌님도 바쁘고요...

 꽃잎속에 푹 빠져드네요...

 

 

 

 산길로 들어선후 얼마 못가 갈림길이 나오고요 우측으로 꺽어집니다.

 

 오늘은 후미를 책임지고 산행합니다.

 

 

 작은삼마치에 도착하구요...

 

 화이팅하시는 루비님.

 예전에 군부대 훈련장인듯합니다.

 이름없는 봉우리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읍니다. 

 진행방향 좌측에 좀전에 우리가 버스에서 내렸던 중앙고속도로가 보이구요...

 

 

 낙엽쌓인 기맥길이 눈보다 더 미끄러워서 매우 미끄럽네요...

 오늘 루비님 컨디션이 안좋으신데도 카메라만 들이대면 포즈와 미소가 나옵니다.

 

 비탈길을 내려서면서 포장임도를 만나구요 우측 군부대까지 포장임도를 따라 계속 올라갑니다. 

 포장임도로 조심스럽게 내려오는 루비님과 로퍼대장님

 포장임도를 따라 계속 진행하고요 우측 전봇대뒤로 능선을 타고 산길로 올라도 되지만 이내 다시 임도를 만납니다.

 민들래가 군락을 이루고 있네요...

 

 콘크리트 포장길이 한동안 이어지다가...



 

 

 

 

 포장길이 끊나고 비포장길을 만나면서 컨테이너를 지나고요...

 산불감시카메라를 지나고요...

 군부대를 지나면서 좌측으로 바라보이는 조망입니다.

군부대 정문을 지나고 산길을 돌아 군부대 뒷편으로 한강기맥길을 이어갑니다.

 꺽어지는 지점입니다. 좌측은 어둔리 방향이고요 우측으로 삼마치 방향입니다.

 삼마치 방향 군부대 뒷편 철책쪽으로 올라갑니다.


 군부대 철책까지 올라오는길에 철조망을 밟고 조심스럽게 진행해야합니다.

 폐헬기장인듯 넓은 터에서 하니일행이 점심식사중입니다.

 하니님이 뭔가 입에 물고 우리쪽을 바라보고 있구요...

 

 

 벽돌을 쌓아서 만든 훈련용 지점을 지나고요...

 

 점심식사에 합류합니다. 점심식사후에 모두들 정상적으로 산행을 하고 루비님 속도에 맞춰 후미에서 산행을 이어갑니다. 

 우리가 지나온 지점은 정상(군사지역)에서...

 하산(삼마치) 방향입니다.

 

 오음산 정상 방향입니다.

 

 

 

 

 

 오음산 정상에 도착하고요...

 

 

 삼마치고개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거북바위를 지나고요...

 로프구간을 자주 만납니다.

 

 조심스럽게 내려오는 루비님.

 통나무로 만든 벤치도 있구요...

 멀리 삼마치고개가 보이구요 삼마치고개 뒤로 보이는 산을 넘어야 상창고개입니다. 

 삼마치고개를 당겨봅니다.

 로프구간이 계속 이어지고요...

 

 바위에 뿌리를 내린 가녀린 철쭉은 몇년후에 어떤 모습이 되어있을까요...?

 

 

 삼마치 방향 내려가는길입니다.

 비탈진 경사구간을 내려가는데 낙엽이 쌓여서 미끄럽구요...

 

 흰색인지 연분홍인지 야릇한 철쭉입니다.

 웅장한 소나무를 지나고요...

 우측에 산림을 조성한 구간도 지나고요...

 나무계단을 올라서면...

 좌측에 헬기장이 나타나고요... 헬기장을 좌측으로 두고 우측으로 꺽어 진행합니다.

 

 통나무로 이어놓은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직진하면 안되고요 [하산]이라고 이정표 방향 우측으로 꺽어집니다. 

 훈련용 통나무 웅덩이를 지나고요...

 

 삼마치고개에 도착합니다.

 삼마치 고개에서 건너편 산으로 올라 상창고개로 가야하는데...

루비님은 여기가 끝인줄 알고 기뻐하는데....  큰일입니다.

여기까지도 힘겹게 왔는데~~

 건너편 계단으로 올라 진행해야하는데 루비님이 땡깡을 부리네요~

더는 못간다고 버스를 오라고 하는데 얼르고 달래고 시간을 지체합니다.ㅎㅎ

충분히 쉴수 있도록 기다려줍니다.

 다시 힘을 내서 출발하는데 아뿔싸~~  바로 오르막이네요...

역시나 루비님의 실력행사가 이어지고~

 고목을 지나고...

 금물산 방향입니다.

 

 낙엽쌓인 내리막을 내려가면 이젠 오르막이 없는줄 아는데 또 걱정이 밀려오는데

오늘은 거짓말쟁이가 됩니다.

 다행히 하니님과 즐거움님이 마중을 나와주셔서 인계하고 위기를 모면합니다.

임도를 만나고 좌측으로 진행하면... 

 전면에 임도가 꺽이는 부분에서 산길로 들어갑니다.

 뒤돌아본 구간입니다.

 드디어 상창고개에 도착합니다.

 상창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