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호남정맥] 무룡고개~영취산~장안산~사두봉~수분재(2015.12.13)

[금남호남정맥]

 

산행일자 : 2015.12.13

산행코스 : 무룡고개~영취산~무룡고개~팔각정~장안산~밀목재~수몰민 이주마을(신덕산)~논개활공장~사두봉~당재~수분교차로~수분재

산행거리 : 21.39Km

산행시간 : 6시간 52분

날씨 : 맑고 따스한 초겨울

 

낙동정맥을 마치고 이어서 금남호남정맥을 시작으로 호남정맥으로 이어지는 종주산행을 오늘 시작합니다.

무룡고개입니다. 예전에 없던 동물생태통로가 만들어져 있네요~

금남호남정맥은 백두대간의 영취산에서 분기하기때문에 이곳 무룡고개에서 좌측 영취산으로 올라야합니다.

무룡고개에서 우측방향이 금남호남정맥의 장안산 방향인데 영취산을 오른후 다시 내려와서 저 나무계단으로 진행예정입니다.

금남호남정맥구간의 시작점인 영취산으로 오릅니다. 

 

 

영취산 백두대간길에 있으면서 금남호남정맥이 분기되는 시작점이기도 합니다.

다 같이 출발 인증 단체사진을 찍어주고...

내가 들어가서 찍혀봅니다.

인증샷을 하고...

바람과 함께...

바람 하니 부부

 

즐거움님.

새롬님.

해바라기님

참깨,백발 내외분

강물처럼님

주산자님,달그림자님,나들이님

나홀로님

삐뚤이님,로퍼님

숲향기님

이렇게 영취산 정상에서 금남호남정맥구간의 출발점 인증사진을 모두 담고 출발합니다.

올라왔던 무룡고개로 내려갑니다.

무룡고개입니다.

무룡고개 쉼터이구요...

도로건너 장안산으로 진행하기위해 계단을 오릅니다.

 

 

정맥길은 좌측으로 진행하구요 저는 우측에 조망이 좋은 팔각정을 다녀오기위해서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팔각정입니다.

팔각정에서 본 영취산입니다.

영취산을 당겨보니 정상비가 잘 보이구요...

장안산으로 가야할 능선도 바라보구요...

멀리 구름에 가린 남덕유산이 조망됩니다.

팔각정에서 다시 좀전에 갈림길로 내려갑니다.

갈림길을 지나자마자 다시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측방향입니다.

장안산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괴목마을 갈림길에서 직진입니다.

 

산죽구간이 계속 이어지구요...

 

 

멀리 데크가 보이는데...

가까이 가보니 비박을 하시는분들이 자리를 모두 차지해서 올라가보지는 못하고 지나칩니다. 

멀리 장안산 정상이 눈에 들어옵니다.

산불감시카메라가 있고 그곳이 장안산 정상입니다.

저 멀리 지리산 천왕봉과 주능선이 보이고 우측이 반야봉입니다.

 

장안산 정상에서 인증을 하고요...

즐거움님은 100대 명산 목표로 인증을 하십니다.

 

 

 

 

 

 

 

장안산 정상 풍경입니다.

장안산 표지석 뒤로 정맥길이 이어집니다.

밀목재 방향이구요...

 

지소골 삼거리를 지나고...

가잿재 방향입니다.

도깨비동굴 네거리에서 직진입니다.

 

장수읍 일대가 조망되구요...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밀목재가 코앞이군요...

980봉.

 

밀목재가 바로 아래인데 여기 벤취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출발합니다.

 

여기 장수에도 오미자밭이 있네요...

좌측에 산소가 있고 우측으로 꺽어져 밀목재로 내려갑니다.

밀목재에 내려서면서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도로따라 수몰민 이주마을인 신덕산 마을로 진행합니다.

신덕산 마을입니다. 우측 논개활공장으로 꺽어져 진행합니다.

 

덕산마을 버스승강입니다.

신덕산 마을 한가운데로 진행해서 올라갑니다.

덕산마을 입구에 사두봉 등산안내도가 있구요...

 

덕산마을을 지나서 임도를 버리고 좌측 산길로 접어듭니다. 활공장 직전에서 이 임도를 다시 만나구요~

 

좀전에 임도를 만납니다.

활공장에 차가 오를수 있도록 계단을 만들어 놓았네요~

활공할수 있도록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네요...

사두봉 방향입니다.

오늘은 봄날씨처럼 따스한 날씨인지라 활공장 정상에서 따스한 햇살을 즐기며 장수일대를 조망합니다. 

하니가 컨디션이 안좋은지 다리 쥐가 나서 고양이 스프레이로 잡아봅니다.

 

 

 

 

 

 

장수읍을 둘러싸고 있는 산들이 정맥길이구요 앞에 보이는 산들을 다음구간에 진행해야합니다.(팔공산 구간)

멀리 덕태산이 보일듯하구요...

 

 

 

활공장 정상에서 사두봉 방향으로 진행할 구간입니다.

사두봉 방향입니다.

 

 

수북히 쌓인 낙엽 밟히는 소리를 음악삼아 정맥길을 진행합니다.

 

960.9봉

 

 

 

사두봉 정상입니다.

 

 

 

 

 

 

사두봉에 걸린 코팅된 알림 안내문이 있어 읽어봅니다.

사두봉 정상에 묘1기가 있는데 그 후손분이 사두봉의 의미와 산행하는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글이네요~ 

 

 

사두봉 아래 묘1기가 또 있구요 묘앞으로 정맥구간이 이어집니다.

삼거리에서 우측 수분재 방향으로 꺽어집니다. 

 

방화동 갈림길에서 직진입니다.

 

 

벌목구간이 나오네요...

정당하게 벌목이 이루어지겠지만 왠지 나무들이 베어져있는 모습이 안쓰러워집니다.

저 아래 포크래인이 작업을 하고 있군요...

당겨봅니다.

하니가 컨디션이 안좋아 잠시 쉬어갑니다.

 

대열을 지어 진행합니다.

 

 

 

 

당재입니다. 좌측으로 꺽어 졌다가...

바로 우측으로 꺽어 올라갑니다.

 

여기도 내리막을 내려서며 좌측으로 꺽어진후 바로 우측으로 꺽어져 수분재로 내려갑니다.

 

수분재가 보입니다.

 

좌측에 우리를 기다리는 버스가 보이구요...

 

도로를 만나면서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돌아서서 바라봅니다.

수분교차로입니다. 수분교차로에서 직진하면 금강의 발원지인 뜬봉샘이 있구요...

 

 

도로따라 진행합니다.

 

수분령휴게소를 지나구요...

수분재에 도착합니다.

 

 

금남호남과 호남정맥을 함께하실 오늘 처음 뵈는 하늘땅님과 방카님이세요~

 

 

뒷풀이에 늘 애써주시는 권사장님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