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完

[낙동정맥] 황장재~먹구등~왕거암~갓바위전망대~별바위봉~피나무재(2015.08.23)

(하늘사랑) 2015. 8. 24. 22:54

[낙동정맥]

 

산행일자 : 2015.08.23

산행코스 : 황장재~732.6봉~대둔산갈림길~먹구등~명동재~헬기장~왕거암갈림길~왕거암~제단바위~갓바위전망대~청운봉~주산재~

               별바위봉~ 통천문~피나무재

산행거리 : 26Km

산행시간 : 10시간

날씨 : 오늘 처서인데 아직은 무더운 여름날

 

황장재에서 단체인증하고 출발합니다.

황장재 도로

황장재에 초입 등산로 폐쇄안내문입니다. 안내문 옆으로 진행합니다.

이정표나 씨그널을 많이 제거한 흔적입니다.

선답자 산행객이 일부러 파손한 이정표를 세워 묶어놓으신듯합니다.

출입금지 안내문 뒤로 진행합니다. 조금 더 진행하면 터가 조금 넓은 묘가 나오는데 대부분 직진하게 됩니다. 생각없이 직진하면 대둔산에

도착하고 계속 직진하면 태행산으로 계속 가게 되어 장거리 알바를 하게 됩니다.

(중요) 터가 조금 넓은 묘가 나오면 묘를 지나면서 진행방향 8시 방면에 좌측길로 완전히 틀어야합니다.

혹여 대둔산을 가게 되면 반드시 뒤돌아 와서 묘앞에서 진행방향 우측길로 꺽어야 합니다. 

 

어제 사무실 직원들과 설악산 한계령~공룡능선~백담사 무박산행후 곧바로 낙동무박산행이라서 쏟아지는 졸음에 자꾸 뒤로 처집니다.

물한잔 마시고 정신을 차려봅니다.  

바위 구멍 사이로 진행합니다.

 

767.7봉 표시네요~

먹구등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먹구등.

봉숭아님.

봉숭아님,헤림님 내외분.

접니다.

백발님,참께님 내외분

무유님.

명동재 방향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가다 쉬다를 반복합니다.

느즈미재 방향입니다.

 

무성한 수풀사이로 진행합니다.

 

 

2번 헬기장

 

 

 

28번 나무 표식.

왕거암 삼거리 방향입니다.

갈증이 심하게 나는 무더운 날입니다.

 

 

 

 

 

왕거암 삼거리입니다. 낙동길에서 살짝 벗어나있는 왕거암을 다녀옵니다. 

왕거암.

 

봉숭아님.

접니다.

 

왕거암 삼각점.

무유님.

왕거암 정상 풍경입니다.

백발님,참께님 내외분.

다시 왕거암 삼거리로 돌아옵니다.

낭떠러지에 설치된 난간구간입니다.

왜 저렇게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바위가 3장이 포개져있어 담아봅니다.

바위3장 포개져 있는 앞모양입니다. 첨엔 이게 제단석인가 했는데 아니더군요~

바로 거대한 바위덩어리 2개가 나타나는데 좌측 바위가 제단바위입니다.

요건 우측바위이고요...

좌측에 제단바위입니다.

제단바위와 우측바위 사이로 진행합니다.

초원지대처럼 간간히 이런구간이 나타납니다.

갓바위전망대 직전 쉼터데크입니다.

갓바위 전망대입니다.

갓바위를 담아봅니다.

당겨본 갓바위.

갓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조망입니다.

낙동구간인 주산재,별바위,피나무재 방향 표시는 없애는지 길은 보이는데 이정표는 없습니다.

회원 한분이 서계신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이정표 방향표시 없는 길로 진행. 

여기서 보면 우측방향입니다.

자칫 직진할뻔 했네요... 나무로 막아놓았네요~  우측방향이 정맥길입니다.

8-16 나무 표시 번호.

로프로 막아 놓은듯... 건너서 진행합니다.

 

 

청운봉입니다.

 

 

 

 

 

 

돌탑안부입니다.

 

한참을 앞에 가신줄 알았는데 바람님,로퍼님,하니님을 만납니다.

 

별바위봉 정상입니다. 아쉽게도 표지석이 없네요~

별바위봉에 삼각점만 덩그러이 있습니다.

땀이 줄줄 흐릅니다. 썩션님과 어처구님인가요? 등을 보이셔서 헷갈리네요...

바람님.

저이구요

걸음마님.

하니님.

로퍼대장님.

즐거움님.

봉숭아님.

봉숭아님,헤림님 내외분

멀리 주산저수지가 보이는데 물이 안보입니다. 가뭄이 심각하네요~

 

왼쪽편 가야할 능선입니다.

 

 

통천문입니다.

 

 

 

 

 

 

 

 

헤림님과 봉숭아님 내외분. 통천문을 사이에 두고 정답게 바라보는 눈빛이 심상치 않네요~~ ㅎㅎ

돌밭 너덜길인데 경사가 심합니다. 정말 돌~~~ 굴러 가유~~~~~  입니다.

발을 내디딜때마다 쭉쭉 미그러집니다.

 

도착지점인줄 알았는데 또 올라갑니다. 쉽게 허락하질 않네요~

피나무재를 500여미터 남겨두고 잠시 쉬는동안 송죽님이 먼저 가신다고 가시더니 전화가 옵니다. 단속에 걸리셨다구요....

이런~~~   다들 좌,우로 뿔뿔히 흩어져 길도 없는 산길로 또는 뒤로 허겁지겁 몸을 숨깁니다.

피나무재 구경도 못하고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도로를 걷다가 왼편에 피나무골 농원입니다.

 

피나무골휴게소 500m 전방

좀더 도로를 따라 내려가니 정자가 있네요...  뒷풀이에 안성맞춤입니다.

정자 바로 뒷편에 알탕도 가능한 작은 못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