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完

[낙동정맥] 통점재~팔공,보현기맥분기점~가사령~709.1봉~성법령(2014.11.23)

(하늘사랑) 2015. 8. 8. 00:50

[낙동정맥]

 

산행일자 : 2014.11.23

산행코스 : 통점재~776.1봉~팔공,보현기맥분기점~가사령~599.6봉~709.1봉(비학,내연지맥분기점)~성법령

산행거리 : 7.8Km

산행시간 : 2시간 30분

날씨 : 선선한 가을날씨

 

통점재에서 단체사진.

이정표 잘못되어있네요...  성법령 방향은 반대편 도로건너입니다.

 

 

도로건너 산행을 시작합니다.

 

 

 

 

776.1봉으로 계속 치고 올라왔구요 좌측방향이 정맥길입니다.

 

 

팔공기맥,보현기맥 분기점입니다.

 

인증사진 찍고 출발합니다.

 

 

 

 

 

 

 

 

 

안테나가 나뒹구네요~

가사령입니다.

 

 

가사령에서 다시 치고 올라갑니다.

599.6봉입니다.

 

낙엽 밟는 소리가 경쾌합니다.

 

오르락 내리락 다시 오르락입니다.

709.1봉  오늘 정맥길은 여기까지입니다. 좌측 성법령으로 하산길을 잡습니다.

통점재에서 여기까지 오는데 물한모금도 안마셨는데 넘 허전하네요~~

 

비학,내연지맥 분기점이기도 합니다.

 

 

 

 

 

철책이 끊어진 부분이 출구입니다.

성법령에 도착했는데 타고갈 버스가 없습니다. 우리를 산행초입에 내려주고 어딜 가셨을까요...?

2시간30분만에 산에서 내려올거라고는 상상도 못하고 계신듯합니다.

성법령.

 

 

 

 

 

 

 

 

버스가 안와서 성법령 도로가에서 서성입니다.

 

기다리던 버스가 도착하고 베낭끈도 만지지않은 먹을거리를 다들 꺼내 뒷풀이 준비를 합니다.

맛나게 먹다보니 2분이 안보입니다. 어디 가셨을까요?  전화를 해봐도 통화가 안됩니다.

한참만에 전화통화가 되었는데 하산길을 놓치고 계속 직진했다는군요~~  다시 돌아오고 있답니다.

어차피 다음구간을 일부 먼저 다녀온것인데 알바인지 아닌지 때아닌 논란으로 웃음바다가 됩니다. 

 

영광의 2분이 도착하셨네요~  뒷풀이는 다 끝나가는데 막걸리부터 한잔씩 들이킵니다.

산행시간이 2시간30분만에 다 왔을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계속 진행했다는군요~~

워낙 선수들이시라서 그럴수도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