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 황악산,여정봉(경북김천,충북영동)2018.05.01

[100대 명산] - [황악산,여정봉] 경북김천,충북영동

산행일자 : 2018.05.01

산행코스 : 주차장~매표소~직지사~태봉산~운수봉(천덕산)~황악산(비로봉)~형제봉~삼거리~바람재~

               여정봉(빽)~바람재~삼거리~신선봉~망월봉(망봉)~직지사~매표소~주차장(원점회귀)

산행거리 : 17.74Km

산행시간 : 5시간48분

날씨 : 봄비를 머금은 구름 한가득 몰려오는중....

직지사 집단상가지역 주차장에 주차하고 황악산 산행을 시작합니다.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텅텅 비어있지만 오후가 되면 가득차겠지요~

집단상가지역을 통해 직지사로 진행합니다.

상가지역을 지나고...

멋진 갓화장실도 지나고...

직지문화공원을 둘러보며....

●동국제일가람 황악산문(東國第一伽藍 黃嶽山門)

직지사 입구 매표소에 매표하고 직지사 경내로 들어갑니다.

직지사 안내도를 살펴보고요...

매표소입니다.

먼저 대웅전으로 향합니다.

▲ 황악산 직지사 일주문을 지나고...

대양문도 지나고...

금강문을 통과합니다.

천왕문을 지나서...

만세루 안으로 들어서면...

직지사 대웅전에 도착하게 됩니다.

부처님오신날 준비로 연등이 빼곡히 걸려있구요~

문경 도천사지 동,서 삼층석탑이 연등으로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문경 도천사지 동,서 삼층석탑 꼭대기 부분입니다.

황악산을 올라야해서 다는 둘러보지 못하고 대웅전 만세루에서 나오면서 좌측으로 태봉산(대웅전 위)으로 진행합니다. 

만세루에서 좌측으로 나오면 이런산길을 만나게 되고 좌측편 능선을 확인하고 오릅니다.

(안내문,씨그널,발자국등이 없지만 조금만 더 오르면 희미하게 다니던 등산로가 보입니다) 

태봉산에 도착했지만 표식은 없고 트랭글 배지만 울립니다.

능선따라 운수봉으로 계속 오르막이 이어집니다.

우측 북암이나 직지문화공원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고 좌측 운수봉으로 오릅니다.

헬기장을 통과합니다.

서서히 녹음이 짙어지는 산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운수봉 직전에 백두대간길과 합류합니다.

바로 운수봉(천덕산)에 도착하고요...

운수봉 안내문

조용한 운수봉에서 홀로 인증하고 여유를 즐깁니다.

황악산 정상 비로봉으로 백두대간길 따라 진행합니다.

인원계수대를 통과하고요...

힘내라고 안내문이 세워져 있는데 산명칭을 잘못 표기했군요~

황악산 정상이 서서히 다가오고요...

정상인근에서 앞에 가시는 한분을 만납니다. 

정상직전에 갈림길이고요...

황악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김천에 사시는데 오늘 황악산을 처음 올라오셨다는분에게 사진한장 부탁드리고요...

황악산 정상에 삼각점을 담아봅니다.

구름에 휘감긴 신선봉이 신선답게 자리하고 있네요~

형제봉도 보이구요...

형제봉을 향해 대간길을 따릅니다.

형제봉 우측으로 여정봉과 그뒤 화주봉으로 이어지는 대간길입니다.

화주봉 넘어 삼도봉과 민주지산이 자리하고 있구요~

봄을 담아가며 여유있게 진행합니다.

형제봉 도착

오늘밤부터 비예보가 있는데 서서히 구름이 몰려들며 간간히 햇살이 비칩니다.

형제봉에서 황악산 정상 비로봉을 돌아봅니다.

삼거리에 도착했는데 신선봉으로 바로 가기가 아쉬어 우측 여정봉까지 다녀오기로 합니다.

봄을 담으면서요~

내려가면서 만나는 지점이 바람재이고 전면 우측에 희미하게 보이는 봉우리가 여정봉입니다.

바람재입니다.

바람재에서 여정봉으로 오르는 통나무계단을 오릅니다. 

백두대간복원사업 안내문을 지나고...

여정봉에 도착합니다.

여정봉에서 황악산을 바라봅니다.

바람재 우측으로 신선봉이고요...

여정봉에서 다시 바람재로 내려섭니다.

삼거리 봉우리에 다시 올라 우측 신선봉으로 진행합니다.

신선봉 도착

신선봉에서 직지사까지 내리막이 계속 이어지고요...

철쭉이 곱게 피어있습니다.

안부에 내려섰다가 다시 오르면...

망봉(망월봉)에 도착하고요...

은선암으로 이어지는 포장임도를 만나고 좌측 직지사 극락전,설법전으로 내려갑니다.

극락전 담벼락을 지나고...

종무소 앞 다리 아랫부분에 용머리가 조각되어 있습니다.

조계산 선암사의 승선교에서 보았던 그 용머리와 흡사합니다.

남월료이구요...

법화궁 설법전입니다.

직지사 종무소

직지사를 흐르는 백운천이고요...

웅장한 만덕전을 바라보며 내려갑니다.

직지사를 나와 주차장으로 내려가면서 직지문화공원에 인공폭포도 만납니다.

주차장에 다시 돌아와 여유가득했던 황악산 산행을 종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