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100명산

[100대 명산] 덕유산(전북 무주)2017.08.06

(하늘사랑) 2017. 8. 6. 22:47

[100대 명산] - [덕유산] 전북 무주


산행일자 : 2017.08.06

산행코스 : 통안~안성탐방지원센타~문덕소~동엽령~백암봉(송계삼거리)~중봉~덕유산 향적봉~설천봉~(빽)동엽령~안성~통안(원점회귀)

산행거리 : 20.47Km

산행시간 : 6시간05분

날씨 : 동엽령 아래는 폭염, 동엽령부터 능선은 시원한 산바람


여름피서철인지라 버스가 안성지원센타까지 못올라가고 통안 버스정거장에서 내려 이지점부터 산행을 시작합니다.

어르신 2분이 저앞에 칠연식당앞에서부터 대형버스의 진입을 막고 우측 다리건너 공터에 주차를 유도하고 계시구요...

아침부터 칠연계곡물속에 뛰어든 행락객들도 많이 보이구요...


칠연계곡의 들마루를 예약한 칠연식당이구요...


안성탐방지원센타로 걸어서 올라갑니다.


안성탐방지원센타 주차장이고요...


안성탐방지원센타를 지나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안성~동엽령~백암봉~중봉~향적봉~설천봉~빽해서 안성까지 나홀로 가야할 코스를 살펴보고요...

다른분들은 동엽령까지 또는 칠연계곡만 산행하고 하계야유회를 즐기시기에 시간맞춰 부지런히 다녀와야 할 듯 합니다.


바라만 보아도 시원한 계곡물입니다.

문덕소를 지나고요...

문덕소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담는 탐방객들입니다.

우측은 칠연계곡이고요 좌측 동엽령으로 오릅니다.

한여름에 동엽령으로 오르기는 처음입니다.

백두대간길에서는 이곳 안성을 하산지점으로 많이들 잡으시지요~



동엽령으로 오릅니다.







어찌나 더운지 오르면서 2번이나 계곡물에 머리를 담그고 세수도 하며 쉬엄쉬엄 오릅니다.

로프를 따라 계곡을 건너구요~

산죽구간의 제법 긴 나무계단을 오르면...


동엽령입니다.

우측은 남덕유산 방향이고요 좌측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으로 진행합니다.



동엽령의 전망대



백암봉까지 백두대간길을 걷습니다.











백암봉(송계삼거리) 정상이고요 우측은 횡경재~신풍령(빼재)으로이어지는 백두대간길이고요 좌측 중봉,향적봉으로 꺽어 진행합니다.




중봉과 그뒤 향적봉이 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중봉으로 올라 향적봉으로 진행합니다.

중봉으로 오르는 등산로 양쪽으로 아름다운 야생화가 지천입니다.

급한 마음에 중봉을 당겨봅니다.

중봉으로 가는길입니다.

중봉정상의 삼거리이구요 좌측 향적봉 방향입니다.(우측은 오수자굴 방향)


덕유산의 최고봉인 향적봉이 눈앞에 다가와 있습니다.

덕유평전 원추리 군락







주목나무,구상나무 군락지를 통과합니다.

향적봉대피소에 도착하고요...


덕유산 정상 향적봉에 도착합니다.

설천에서 곤도라를 타고 오르신 행락객들의 옷차림이 향적봉의 1,614m를 무색하게 합니다.


학생에게 인증사진을 부탁했는데 좀 멀리서 잡았네요...



향적봉에서 상제루가 우뚝 서있는 설천봉으로 진행합니다.


상제루



곤도라를 타기위해 길게 줄서있는 모습이 보이구요...





설천봉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다시 서둘러 돌아갑니다.


향적봉을 지나 이곳 향적봉대피소에 점심을 하고요...

아름다운 중봉~백암봉 능선구간을 지나고...






돌아본 중봉과...

백암봉입니다.

우측 동엽령으로 하산길을 재촉합니다.



혹시나 물놀이 마치는 시간보다 늦을까 속도를 냅니다.


안성탐방지원센타에 도착하고요...

아직도 물놀이에 빠지신 회원분들 사이로 끼여들어 몸을 식히며 덕유산 산행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