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 내연산(경북 포항)2017.07.29

[100대 명산] - [내연산] 경북 포항

산행일자 : 2017.07.29

산행코스 : 보경사주차장~신령고개~문수봉~내연산(삼지봉)~하옥리삼거리~마두봉~하옥리삼거리(빽)~향로봉~시명리갈림길~시명폭포~

               실폭포~복호2폭포~복호1폭포~은폭포~갓부처~삼보폭포~상생폭포(쌍폭)~보경사~보경사주차장

산행거리 : 20.85Km

산행시간 : 6시간49분 

날씨 : 당일새벽 이곳에 호우주의보 산행초반에 점차 그침

보경사 주차장인데 비가 내려서인지 아직은 한산합니다.

주차장에서 보경사(내연산) 방향으로 음식점이 밀집해 있구요 510번 시내버스 종점이기도 합니다.

510번 보경사행 시내버스

상가밀집지역을 통과합니다.

벌떡주 마개가 잼나는군요~

보경사 일주문이 보이구요...

일주문 우측 산령고개로 진행하고요 좌측은 하산길에 내려올 계획입니다.

대전3리(산령고개) 방향입니다.

일주문 좌측 방향에 매표소이구요...

내연산 보경사 입장료가 3,500원이군요~

산령고개로 오릅니다.

우측에 복숭아가 빨갛게 물들어 입맛을 다시게 합니다.

고은사 안내문을 지나고요...

갓부처 사찰 안내문도 지나고요...

좌측 철망펜스 따라 게속 오릅니다.

산령고개 직전 좌측에 철망펜스의 출입문으로 들어가야하는데 보경사측에서 입장료 없이 들어오는것을 막기위해 잠궈버렸네요...

이지점에서 더 올라가서 대전3리 마을회관까지 가야할지 저 문을 넘을지 고민하다가....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철문을 넘어 오르니 냉장고가 밖에 있는 건물이 있구요 건물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아마도 철문을 넘어오는 등산객을 제지하기위해 설치된 건물인듯~

등산로를 따라 오르다보면 물탱크를 만나고요...

헉~~

여기도 산행로 제지 초소가 있습니다.

초소 좌측으로 올라야하는데 가시철망으로 촘촘히 둘러쳐져 있어 우측으로 돌아갑니다.

제지초소를 돌아 대전3리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해서 문수봉 방향으로 오릅니다.

임도따라 오르다 만나는 첫번째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꺽어집니다.

좌측에 돌담을 만나고요...

좌측에서 오는 임도와 합류합니다.

비는 그치고 운무가 가득합니다.

문수봉 방향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에서 우측 문수봉으로 꺽어집니다.

문수봉 방향

관리가 안되고 있는 묘지를 지나고요...

문수봉에 도착합니다.

마침 한분이 게셔서 부탁드리고...

내연산의 주봉인 삼지봉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산령고개에서 오를때는 임도길이 많고 등산로도 평이해서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오를수 있는 코스입니다.

보경사쪽 계곡에서 오르기는 쉽지 않고요~

수리더미 코스 갈림을 지나고요...

조피등코스(은폭포) 갈림길도 지나고...

걷기좋은 임도길을 계속 따릅니다.

거무나리코스 갈림길도 지나고요...

운무가 멋진 길을 이어갑니다.

동대산 갈림길을 통과하면서... 

내연산의 주봉인 삼지봉에 도착합니다.

아무도 없어서 셀프인증을 하고요...

내연산의 최고봉인 향로봉으로 진행합니다.

풀이 수놓은 지역을 지나고요...

비는 그쳤지만 풀잎위에 앉은 빗방울이 스치는 등산복을 축축히 젖셔줍니다.

성질급한 단풍은 벌써 물들고요...

우측 향로봉방향입니다.

향로봉을 600m 남긴지점에서 향로봉은 좌측 방향이지만 우측에 마두봉(왕복2Km)을 다녀옵니다.

하옥리(향로교) 이정표 방향으로 마두봉입니다. 

마두봉

좀전에 삼거리로 다시 돌아와 향로봉으로 진행합니다.

내연산의 최고봉인 향로봉 도착

식사하시는분에게 부탁해서 인증을 하고 점심곡기를 해결합니다.

향로봉에서 내려와 시명리 방향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우측은 매봉 방향이구요...

너덜지대를 지나고요...

첫번째 계곡을 건너구요...

보경사 방향으로 계곡을 건너갑니다.

시명리 화전민촌 안내문

향로봉 밤나무등코스에서 내려오는길과 만나서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보경사 방향입니다.

12폭포중에서 맨 위에 위치한 시명폭포이구요 150m 아래로 등산로에서 내려가야해서 내려가봅니다.

급내리막을 내려서서...

하류방향 70m를 더 내려가야하는데 계곡물이 불어 더는 내려갈수 없어 돌아 올라옵니다. 

등산로 정비공사가 진행중이고요...

실폭포를 지나고요...

하산시간을 맞추기 위해 폭포구경은 못하고 통과합니다.

보경사 방향으로 계곡을 건너구요...

정자를 지나고...

다리를 건너고...

은폭포 윗쪽입니다.

좀더 내려와서 은폭포를 감상합니다.

여성의 음부를 닮았다하여 음폭이라 불렸다가 상스럽다하여 은폭이라 불린답니다.

돌을 깔아놓은 등산로를 지나고...

갓부처에 도착합니다.

갓부처가 있는 내연산의 보현암입니다.

삼보폭포 안내문을 지나고...

상생폭포(쌍폭포)

물길을 따라 보경사에 도착합니다.

보경사 오층석탑

보경사 적광전

주차장에 도착 내연산 산행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