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 태백산(강원 태백) 2017.01.15

[100대 명산] - [태백산] 강원 태백

 

산행일자 : 2017.01.15

산행코스 : 화방재~사길령~산령각~유일사~태백산 장군봉~천제단~망경사~반재~단군성전~당골~4주차장

산행거리 : 10.58Km

산행시간 : 5시간 53분

날씨 : 포근한 겨울날

 

백구대간이 지나는 화방재

우측은 함백산 방향이고 좌측 태백산 방향입니다.

대부분 산악회에서는 유일사에서 산행을 시작하는데 이곳 화방재에서도 만만치 않네요~ 

우측 함백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등산로를 표시해봅니다.

폐주유소에서 아이젠, 스패츠를 착용합니다.

 

먼저 온 타산악회에서 등산로를 오르고 있고요...

전국에 많은 산악회에서 오셨습니다.

 

하나 둘씩 산행준비를 마치고....

우리도 출발합니다.

사길령이 보이구요~

사길령매표소가 있긴 하지만 매표는 하지 않습니다.

천제단 방향입니다.

 

산령각을 지나고요...

산령각 안을 살며시 담아봅니다.

 

천제단 방향

 

뽀드득 뽀드득 눈을 밟으며 올라갑니다.

좌측 유일사매표소에서 올라오는 첫번째 삼거리를 만나고요...

 

 

두번째 유일사매표소에서 올라오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산행객이 넘 많아서 꼼짝을 못합니다.

이대로 올라가다가는 점심도 못할듯하여 우측 유일사로 내려가서 점심식사부터 하기로 합니다.

많은분들이 오실거라 예상은 했지만 이정도일줄이야~~

 

 

유일사(진행방향 우측)로 내려갑니다.

 

 

유일사 처마에 고드름이 쑥쑥 커가고요~

유일사내에도 컵라면을 판매하시는데 버너등 화기를 절대 사용 못하게 하십니다.

컵라면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식사는 가능하고요~

 

 

맛난 점심을 하고...

 

점심식사를 마치고 다시 올라가봅니다.

 

점심식사하는 사이에 산행로가 조금 한가해졌습니다.

주목지대를 만나고...

 

 

친구들을 한사람씩 담아보고요...

 

 

 

 

 

 

태백산 장군봉에 도착합니다.

 

저 앞에 태백산 천제단이 보이고 저곳에 정상비가 있습니다.

태백산 정상비를 배경으로 사진을 담아야하는데 너무나 많은 산행객들이 줄서 있어서 먼발치에서 담습니다.

 

천제단을 배경으로...

 

부쇠봉이 바라다보이고요...

부쇠봉 옆에 문수봉이 보입니다.

소문수봉까지 돌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오늘은 회원들을 챙겨야해서 좌측 망경사로 내려가야합니다.

 

 

먼발치에서 인증사진을 담아주고...

 

 

 

정상비를 배경으로 인증사진 담기가 참 어렵네요~

망경사를 거쳐 당골광장으로 내려갑니다.

망경사 가기전에 단종비각을 지나고요...

단종비각

 

망경사가 보입니다.

망경사 아랫길이나 윗길이나 가다보면 다시 합쳐지고요...

망경사 이곳저곳을 담으며 진행합니다.

망경사 탑도 지나고요...

대웅전

종무소 사무실 앞을 지나고...

여기 망경사도 매점이 있네요~

해우소(화장실)를 지나고요...

반재 방향입니다.

 

화장실 지나며 길은 다시 만나고요...

줄따라 천천히 진행합니다.

반재삼거리입니다.

좌측은 백단사 방향이고 우측이 당골방향입니다.

대부분 우측 당골로 진행합니다. 

우측 당골로 내려가시는 산행객분들.

 

 

다리 건너서 문수봉(우측)으로 갈라지는 삼거리를 만나고 좌측 당골로 내려갑니다.

 

 

우측에 단군성전을 들려보고요...

단군성전 대문이고 우측에 단군상이 있습니다.

우측에 단군상을 담아보고요...

 

단군성전 안으로 들어갑니다.

단군성전 본관

단군성전 내부입니다.

사진기가 흔들렸네요~

단군성전을 내려와서 당골광장에 마련된 얼음조각공원을 지납니다.

산악인의 선서(노산 이은상)

산악인은 무궁한 세계를 탐색한다

목적지에 이르기까지

정열과 협동으로 온갖고난을 극복할뿐

언제나 절망도 포기도 없다

산악인은 대자연에 동화 되어야 한다

아무런 속임도 꾸밈도 없이

다만 자유, 평화, 사랑의 참세계를 향한

행진이 있을 따름이다.

조각공원을 둘러보고요...

 

소문수봉 방향 이정표입니다.

태백석탄박물관

 

당골매표소를 지나고...

버스가 어디 있나 찾아야하는데 전화를 드렸더니 도로에서 차단하여 올라올수도 없다네요...

 

아치가 있는 제4주차장에 도착할쯤 버스들이 많이 빠져서 이곳4주차장까지 버스가 올라와 버스를 타고 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공원으로

출발합니다.

낙동강 천삼백리 예서부터 시작되다

황지연못

 

 

 

 

 

 

황지공원에도 얼음조각이 설치되어 있고요...

 

 

 

 

 

 

옹심이 식당에서 뒷풀이를 하고 오늘 눈꽃산행을 마무리합니다.

 

 

트랭글이 정상부터 꺼진지도 모르고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