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200명산

[동악산 형제봉,초악산(최악산)]전남 곡성(2016.08.21)

(하늘사랑) 2016. 8. 22. 23:36

[동악산 형제봉,초악산(최악산)]

전남 곡성군 곡성읍 구원리 553-3번지 도림사 오토캠핑리조트 관리실(매점)

 

산행일자 : 2016.08.21

산행코스 : 도림사오토캠핑 관리실~돌탑군~깃대봉~동봉~형제봉~대장봉~초악산(최악산)~배넘어재~5교~4교~3교~

               청류동계곡~도림사~매표소~대형버스주차장

산행거리 : 9.79Km

산행시간 : 6시간

날씨 : 계속된 폭염으로 회원의 안전을 위해 전체 중간 탈출

 

출발전 단체사진부터 담고요...

 

출발도 하기전에 폭염이 장난이 아닙니다.

도림사 오토캠핑 리조트 매점 및 관리실(샤워실) 앞에서 캠핑장으로 출발합니다.

캠핑장으로 출발

 

도림사 오토캠핑 리조트 안내도

 

산행준비하고 출발합니다.

캠핑장에서 바라본 동악산입니다.

동악산 등산안내도 좌측으로 초입입니다.

햇빛이 강렬해서 잘 보이지 않네요...

묘 옆으로 올라갑니다.

 

 

초입에 걸려있는 재미있는 문구가 반겨주네요~

아~따 좋다에 맞추어서~~

 

돌탑지역이 시작됩니다.

 

멋진 돌탑이 계속 이어집니다.

 

 

그늘이 진 숲속길이 그나마 선선하지만 폭염은 마찬가지구요~ 

 

 

 

 

곡성읍 서편산악회에서 세운 기념비 돌탑에 도착합니다.

 

어디서 왔냐고 물으시길래 발 닿는데로 떠도는 방랑자라고만 답을 합니다.

 

오르막이 급한 구간을 폭염과 싸우며 올라옵니다.

당연히 힘들지요~~

먹고는 알겠는데 피고는~~??

 

 

한사람씩 계속 올라오고요...

 

 

 

 

 

 

알겠습니다.

돌탑 메인에 도착합니다.

쉬었다 갈까~~?

 

돌탑안에 부처님이 모셔져 있네요...

쉬어 갑니다.

 

 

 

 

 

맨발의 청춘님.

 

 

 

건너편 동악산이 오늘따라 멀게만 느껴집니다.

뜨거운 햇볕을 고스란히 받고 계단구간을 오릅니다. 

 

햇볕을 온몸으로 받다보니 땀이 줄줄 등골을 타고 흘러내립니다.

 

건너편 동악산이 부르고는 있는데...

깃대봉에 도착.

 

 

깃대봉에서 회원분들을 한참 기다립니다.

폭염더위에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지체되는군요... 

 

앞에 보이는 동봉으로 오릅니다. 

곡성읍내 전경입니다.

 살짝 내려갔다가 동봉으로 오르막이 이어지고요...

동봉 도착

 

형제봉 정상에 도착하며 갈림길입니다.

우측이 형제봉 정상이고 좌측이 대장봉(서봉) 방향입니다.

형제봉 정상 삼거리에서 직진하면 도림사로 바로 하산하는 길이지만 경사가 급해서 권하고 싶지 않은 코스입니다.

 형제봉 정상 풍경

형제봉

 

 

 

 

 

 

 

 

 

 

 

 

 

 

형제봉 정상에 허영호대장과 곡성군민이 함께 등반한 기념비가 있네요...

 

 

형제봉 정상에서 도림사로 내려가는 계단구간(경사가 급합니다)

대장봉이 보이구요 우측으로....

뚝 떨어진 배넘어재가 보이구요...

그 옆으로 동악산이 이어집니다.

씨그널 2장을 걸고...

형제봉에서 대장봉 방향 쉼터에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맛있는 쌈을 싸오신 팀에 빈대 붙어서 맛있게 점심을 하고...

 

시간을 보니 동악산까지는 어렵기도 하고 폭염도 심해서 배넘어재까지 진행한후 계곡따라 하산하기로 합니다.

 

 

우리 몇명만 점심식사후 먼저 출발해서 초악산(최악산)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앞에 보이는 대장봉(서봉)에서 좌측 능선을 타고 500m정도 진행하면 초악산입니다.

대장봉에서 초악산(최악산) 방향 능선을 담아봅니다.

 

대장봉(서봉) 도착

초악산(최악산)으로 진행했다가 다시 대장봉으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초악산(최악산) 도착

 

 

 

 

 

 

 

 

 

배넘어재 도착.

직진은 동악산으로 오르는 길인데 폭염으로 회원들의 산행시간이 늦어지기도하고 안전을 위해 포기하고 우측 도림사로 하산합니다. 

 

 

 언젠가 시간을 내서 동악산에 다시 와야할듯 싶네요...

 

배넘어재에서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한컷.

 

도림5교를 건너고요...

도림5교에서 다함께...

 

산죽구간을 지나고... 

 

 

 

갈림길을 만나고요 좌측은 동악산 직진은 도림사 하산길입니다.

산행실력이 초,중 이하인분들이라면 매표소에서 매표하고 이지점에서 동악산으로 오른후 배넘어재로 내려오는 구간을 추천합니다. 

 

 

폭염과 가뭄으로 아래 청류동 계곡에 물이 적고 깨끗한 계곡물이 탁합니다.  

산행으로 땀범벅이 된 몸을 청류동 계곡물에 식혀보구요...

 

 

도림사를 만납니다.

 

도림사 내부를 둘러보고...

 

 

 

 

 

 

 

 

 

도림사쪽으로 내려오니 그나마 물이 좀 있네요...

포장도로를 따라 매표소까지 내려갑니다.

 

뙤약볕에 신나게 물놀이하는 아이들...

 

 

매표소를 지나고요...

 

 

 

 

 

동악산 도림사 매표소 요금

마켙에서 아이스크림 하나씩 물고~

아름다운 여성분이 어인술을 저리도~~ㅎㅎ

 

대형버스가 기다리고 있는 주차장에 도착 화장실에 대충 씻고 뒷풀이 장소로 이동합니다.

가정역

 

 

 

구름다리가든에서 뒷풀이를 진행합니다.

 

 

 

 

 

 

곡성 기차 래프팅

 

 

 

 

지금 막 관광열차가 가정역에 들어오네요...

 

 

가정역에 올라 방금 도착한 관광열차를 구경합니다.

 

 

관광열차에서 많은분들이 내리시고...

 섬진강호...

 

 

 

전라선이 직선화 되면서 사용하지 않는 철로를 관광자원으로 재탄생 시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