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동정맥]
산행일자 : 2015.10.11
산행코스 : 지경고개(현대자동차 양산출고장)~통도파인이스트CC~정족산~주남고개~천성산제2봉~은수고개~천성산~718.6봉~595.9봉~
캠프장네거리~양산파브르체험학교,파브르오토캠핑장(구,다람쥐캠프장)
산행거리 : 24.6Km
산행시간 : 7시간 30분
날씨 : 선선한 가을날
지경고개 - 현대자동차 양산출고장 앞입니다.
낙동정맥길은 통도파인이스트CC골프장을 통과해야하는데 라운딩하는 골프공에 맞아서 다칠위험이 있어 노상산쪽으로 돌아서 우회합니다.
여기서부터 오늘 산행을 시작합니다.
숲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이 반겨주네요...
산행한지 얼마안되 임도를 만납니다.
왼쪽편에 가정집에 매어놓은 개가 엄청 짖어댑니다.
차단기 전에 좌측 산으로 오릅니다.
7번홀을 만나고...
왼편 노상산줄기와 골프장 골프카트길을 따라 진행합니다.
관리실인지 휴게실인지 건물앞을 지납니다.
골프카트도 만나네요...
골프장내 전망대.
좌측길로 진행합니다.
라운딩하는 골퍼님들.
6번홀입니다.
멀리 영축산과 신불산이 6번홀과 멋지게 조망됩니다.
영축산을 당겨보니 정상에만 구름이 드리워져 있네요..
신불산 정상도 당겨봅니다. 돌탑이 보일듯 말듯...
6번홀을 우측에 두고 꺽어지면서 바로앞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꺽어서 올라갑니다.
차단막 지나자마자 나무옆으로 올라갑니다.
좌측에 송전탑을 만나구요...
솔밭산공원묘원이 보입니다.
진행하고 계신분 바로 앞에서 좌측으로 꺽어집니다.
공원묘원에 들어섭니다.
숙연해지는 장소입니다.
공원묘원 포장길을 따라 오르다 좌측 산으로 진입합니다.
다시 공원묘원 포장길을 만나구요
솔밭산공원묘원이 거의 끝나는 정상부근에서 우측 산길로 진행합니다.
662봉입니다.
이 가을에 활짝 핀 진달래를 다 봅니다.
좁은 산길에 지프차량이 2대나 다가오는데 우리를 보더니 정지하고 죄송하다고 그러네요~
산행하는 내내 억새풀이 여기저기에서 살랑거리구요...
무심코 진행하다가는 지나치기 쉬운 곳인데 우측으로 꺽어집니다.
정족산 정상입니다.
인증은 해야지요~
정족산 정상에 삼각점.
염수봉~시살등~죽바우등~영축산 능선이 한눈에 멋지게 조망됩니다.
정족산에서 바라본 잠시후 가야할 천성산 제2봉과 천성산 정상 원효봉이 보입니다.
주남고개 방향입니다.
주먹바위
간식과 물한잔 마시고 잠시 쉬다가 출발합니다.
진행구간이 뚜렷이 보입니다.
천성산2봉과 천성산 원효봉을 바라보며 산행이 진행됩니다.
천성산 제2봉 : 좌측 봉우리
천성산 원효봉 : 우측 봉우리
앞에 보이는 뚜렷한 능선길이 정맥길입니다.
바위구간을 내려서고..
통나무다리를 건너 임도길을 만나면서 우측으로 꺽어집니다.
남암지맥분기점에서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대성암 갈림길이구요 주남고개 방향입니다.
다른지역에서 오신 산악회분들과 조우도 하구요...
임도를 만납니다.
임도길을 따라 직진입니다.
안적암,조계암으로 갈라지는 갈림길에서 직진입니다.
뒤돌아서 바라본 안적암과 조계암 입석 안내비입니다.
주남고개 삼거리입니다.
주남정입니다.
남양홍씨 수목원도 지납니다.
가사암 삼거리에서 직진입니다.
송전탑 건물 앞을 통과
차단기를 지나고
천성산2봉 방향으로 임도따라 진행합니다.
임도따라 진행하다가 [천성산2봉 2.3Km]이정표에서 우측길로 진행합니다.
짚북재네거리
천성산 제2봉 삼거리
나무계단을 오르면...
바로 앞에 천성산 제2봉이 보이고 멀리 천성산 정상 원효봉이 보입니다.
천성산2봉 비로봉입니다.
천성산2봉에서 천성산 정상 원효봉을 바라봅니다.
멀리 금정산이 보이구요...
다음구간인 금정산을 당겨서 담아봅니다.
가을산이 아름다운 옷으로 갈아입는중이네요~ 발아래 움푹 들어간곳이 내원사입니다.
산속 깊은곳에 위치한 내원사를 당겨봅니다.
지나온 천성산2봉입니다.
조금 더 당겨보고...
조금 더더더 당겨봅니다.
양산신문사에서 세워놓은 회양강 발원지라는 표식입니다.
은수고개에 다다릅니다.
억새가 하늘하늘 춤을 추네요~
천성산 정상을 향해 오르면서 만나는 펜슬구간입니다.
예전에 군부대가 정상에 자리잡고 있을때는 올라가지 못하던곳인데 군부대가 이전한후 군부대 주변에 매설해놓은 지뢰를 제거는 했지만 혹시
미제거 지뢰가 있을수 있어서 안전한 등산로를 확보하기 위해 확인된 구간만 펜슬을 설치해 놓았습니다.
정상에 펜슬구간이 길게 늘어서 있어 보기는 안좋지만 다르게 보면 펜슬내에서만 등산길이 확보되다보니 펜슬밖의 생태계는 오히려 자연상태로
복원되고 보존되는 효과도 있을것같습니다.
저 앞이 천성산 정상인 원효봉입니다.
군부대가 있던 자리에는 허허벌판인데 속히 복원되었으면하는 마음입니다.
웅덩이에 물이 가득하네요...
100대 명산에 속하는 천성산에 많은 산행객들이 와계십니다.
정상에서 인증하고 억새수풀사이 등산로로 내려가면서 낙동정맥길을 이어갑니다.
잉꼬부부인 바람과 하니
하니와 썩션형님이 사이좋게 바위를 나누어 앉아 쉬고 있네요~
후미를 만납니다. 예전에 후미는 선두와 2~3시간 차이가 있었는데 이제는 차이가 30분정도 밖에는 안나네요~
멀리 부산시내가 보입니다.
부산시내를 조금 당겼다가...
확 당겨서 바라봅니다.
정상에서 포장임도를 따라 하산하다가 우측으로 꺽어진후...
원효암으로 들어가는 임도길을 만나는데 우측으로는 원효암으로 들어가는 막다른길이고 화살표방향으로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아스팔트 길을 따라 진행해오다 우측에 제설용 파란색보관함 건너편 산으로 진행합니다.
군부대에서 사용했던 전봇대라 그런지 일렬로 잘 세워놓았네요~
전봇대를 중심으로 구도를 잡아봅니다.
일렬로 늘어선 전봇대가 인상적입니다.
718.6봉
용천지맥 분기점.
무심코 가다가는 우측으로 꺽어지는 정맥길을 놓치기 쉬운 코스입니다.
다시 아스팔트 임도길을 만나고...
천성블루팜 상호 앞에 산길로 접어듭니다.
통나무다리를 건너구요...
595.9봉
방화선 삼거리에서 다람쥐캠프장 방향입니다.
수풀이 키보다 더 높이 무성합니다.
무성한 수풀을 헤치고 진행하다가 앞에 서계신분들이 있는곳에서 우측으로 꺽어져야하는데 많은이들이 여기서 직진하며 알바를 많이 하는
구간입니다. 이정표가 없고 씨그널도 걸어둘만한 나무가 없어 잘 살펴야합니다.
저아래 캠프장이 보이구요 내리막 경사가 급하네요...
캠프장네거리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정맥길을 마무리하고 캠프장으로 하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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