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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산] 전남 영광(2015.10.04)

(하늘사랑) 2015. 10. 6. 21:36

[불갑산] 전남 영광 불갑면 모악리

 

산행일자 : 2015.10.04

산행코스 : 불갑사 버스종점~덫고개~노적봉~투구봉~장군봉~노루목~연실봉(정상)~구수재~용봉~용천봉~모악산~태고봉~나팔봉~

               수도암입구~불갑사~일주문~버스종점(원점회귀)

산행거리 : 8.5Km

산행시간 : 4시간 20분

날씨 : 단풍이 서서히 물들어가는 선선한 초가을

 

불갑사 대형버스 주차장에서 내려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다리를 건너 관리사무소 앞 불갑사 버스종점 승강장으로 진행합니다.

우측 건물이 불갑사 관리사무소이구요 멀리 불갑산 연실봉이 보입니다.

 

불갑사 일주문이 보이지만 산행초입은 관리소 건너편 불갑사 버스종점 승강장 뒷편 화장실건물 뒤입니다. 

관리소 건너편 불갑사 버스종점 승강장입니다.

버스종점을 끼고 좌측 주차장으로 진행하면 앞에 화장실 건물이 보이고 화장실건물 뒷편이 산행초입입니다.

저 앞에 산행초입이 보입니다.

 

 

산행초입에서 얼마안되 계단을 만납니다.

 

바위 자체를 깍아서 계단을 만들었습니다.

불갑사와 불갑천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불갑사를 당겨서 담아봅니다.

덫고개 정자와 갈림길을 만나고...

노적봉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불갑산 호랑이굴입니다.

 

자연동굴인데 동굴크기는 그리 크지 않네요... 

호랑이 동굴안의 모습인데 2~3m 정도입니다.

호랑이 굴안에서 밖을 내다봅니다.

 

 

노적봉입니다.

노적봉 정상 모습.

투구봉입니다.

 

투구봉 정상 모습.

 

상사화 산행을 왔는데 이미 꽃잎은 모두 떨어진후입니다.

눈을 크게 뜨고 찿아보니 3~4송이에 꽃잎이 남아있어 담아봅니다.

 

 

상사화(꽃무릇이라고도 하며 석산이라고도 합니다) 정말 아름답습니다.

장군봉입니다.

장군봉 모습인데 잡목이 무성한게 헬기장으로 조성되지 않았나 추측해봅니다.

 

 

노루목 직전에 통신탑이 2개가 나란히 설치되어있네요...

노루목 갈림길입니다.

 

철조망을 따라 진행합니다.

좌측 위험한길과 우측 안전한길로 갈라지는데 나중에는 다시 합류합니다. 좌측이 위험보다는 조망이 넘 멋진코스입니다.

좌측 계단으로 진행합니다.

 

 

 

 

여기 돌계단을 올라서면 멋진 조망이 나타납니다.

 

조망이 탁 트인 곳에서 앞에 연실봉이 보이구요...

앞에 장암산과 우측 멀리 불태산이 조망됩니다.

장암산을 당겨보고...

가운데 2개의 봉우리가 보이는 산이 용진산입니다. 좌측봉이 토봉, 우측봉이 석봉입니다.

용진산을 가운데 두고 우측이 무등산, 좌측이 불태산입니다.

불태산을 당겨봅니다.

무등산도 당겨보구요...

안전한길과 다시 합류합니다.

 

불갑사와 해불암쪽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입니다. 다른 산악회에서 오신분들은 벌써 하산하고 계시네요~

연실봉 정상으로 진행합니다.

108계단을 오릅니다.

 

108계단을 오르다 우측으로 구수재 가는 길입니다.(오르다가 뒤돌아 서서 찍은 모습) 연실봉 정상찍고 다시 내려와 구수재로 진행할겁니다.

 

통천계단이라는군요~~

연실봉 정상입니다.

혼자 산행하다보니 다른 산행객이 있어야 인증샷을 할수 있는데라고 걱정하며 올랐는데 정상에 산행객이 무지 많고

아이스께끼 파는 아저씨도 계시네요~

 

정상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산행객들...

 

 

 

 

연실봉 정상에서 용진산을 당겨봅니다.

 

지나온 투구봉과 장군봉 암릉구간 능선입니다.

좀전에 바위정상에서 커피한잔 마시며 조망을 즐기던 자리에 어느새 다른분들이 자리를 가득 채우셨네요...

 

불갑산 연실봉 정상에서 바라본 불갑사입니다.

산행객이 많아서 마땅히 혼자 식사할곳이 없어서 구수재로 진행하다 호젖한 조망좋은 바위에서 식사하기로 하고 구수재로 진행합니다. 

야생 들짐승의 먹이인 도토리를 줍는 아니 훔치는 매너없는 분?들이 넘 많아서 속상합니다. 

 

 

 

 

 

구수재 갈림길입니다.

용천사 방향으로 진행하다 용봉으로 꺽어집니다.

우측 용봉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삼거리가 또 나오는데 용봉입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용천봉 정상 갈림길입니다. 좌측은 모악산, 우측은 도솔봉 방향입니다.

모악산으로 진행합니다.

 

 

 

모악산 정상입니다. 표지석이나 표지판도 없네요~

한우재 갈림길에서 태고봉 방향으로 직진입니다.

 

 

태고봉 정상입니다.

나팔봉 방향으로 진행합니다.(표지판에는 나발봉으로 되어있네요)

이쪽 모악산~태고봉~나팔봉 구간으로 산행객이 많지 않은지 도토리가 널려있네요... 혹시 훔치는 사람들이 볼까봐  보이는데로 주어서

산행로를 벗어난 산속으로 모두 던져 놓습니다.  

너무 많아서 산속으로 다 던져놓지 못하고 가던길을 진행합니다.

 

나팔봉 갈림길입니다. 수목이 우거져서 조망은 없지만 저 바위에 앉아서 햇빛을 피해 땀을 식히며 커피와 과일을 먹으며 망중한을 느껴봅니다. 

관리사무소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우거진 수풀사이로 빼꼼이 보이는 연실봉을 당겨봅니다.

하산하다가 보이는 주차장도 당겨서 바라봅니다. 산행초입이었던 화장실 건물이고 그뒤 산행초입입니다.

 

 

 

묘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개울 건너 수도암으로 이어지는 포장임도가 보입니다. 개울앞에서 좌측으로 진행 하산합니다.

 

산행을 마치고 상사화(꽃무릇) 구경을 하러 불갑사쪽으로 올라가보지만 꽃잎은 모두 지고 말았네요~ 

 

 

불갑산 등산안내도가 잘못되어있어 제가 수정해봅니다.

 

 

 

 

 

 

 

상사화 포토존입니다.

 

불갑사 경내를 둘러봅니다.

 

 

 

 

 

 

 

 

 

 

 

 

 

불갑사를 내려와 주차장으로 내려가는길에 일주문입니다. 좌측에 스님이 대중가요를 부르며 탁발을 하고 계시구요...

 

처음 산행을 시작했던 버스종점 승강장에 도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