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 와항마을~문복산~운문령~쌀바위~가지산~능동산~배내고개(2015.03.22)
[낙동정맥]
산행일자 : 2015.03.22
산행코스 : 와항마을~문복산갈림길~신원봉~학대산~963봉~문복산~문복산갈림길~운문령~귀바위~상운산~쌀바위~가지산~중봉~
능동산~배내고개
산행거리 : 22Km
산행시간 : 7시간 10분
날씨 : 황사바람이 드센 맑은날
단체사진 찍고 출발합니다.
지난구간 도착해서 후미를 기다리며 쉬던 정상휴게소를 담아봅니다.
올라야 할 신원봉과 우측 문복산 능선이 펼쳐집니다.
맨 우측이 문복산입니다. 정맥길에서 3.5Km나 떨어진곳이라 문복산을 갈거라고는 생각조차 하지않았습니다.(왕복7Km)
임도따라 오르며 누구라도 문복산 가면 나도 따라간다라고 농담을 주고 받으며 진행합니다.
임도를 버리고 일송수목원 표지석 옆 산길로 접어듭니다.
낙동정맥길은 운문령 방향으로 좌측으로 꺽어야하는데 즐거움님이 문복산으로 진행하는 바람에 다들 문복산으로 진행합니다.
문복산 가는길에 신원봉입니다.
즐거움님.
저이구요...
바람님.
하니님.
문복산 가는길에 학대산입니다.
걸음마님.
963봉도 지나구요~~
멀리 문복산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다행히 문복산 가는길이 평지능선길이라 속도를 낼수 있네요...
우측에 기암괴석도 담아봅니다.
문복산 직전 갈림길에서 지나온 능선길을 담아봅니다. 저길 다시 돌아가야합니다.
문복산 갈림길.
헬기장도 있구요...
문복산입니다.
바람,하니 부부
무유님.
썩션님.
헤림님,봉숭아님 부부
달그림자님.
지유님.
문복산 갔다가 다시 돌아와 정맥길을 진행합니다.
멋진 소나무에서 즐거움님이 포즈를 잡아봅니다.
운문령에 도착했습니다.
도로건너 승합차가 보이는 길로 올라갑니다.
도로건너서 뒤돌아본 운문령 도로입니다.
가지산 등산안내도.
가지산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귀바위 방향입니다.
임도를 버리고 산길로 진행합니다.
산불감시초소.
귀바위입니다.
상운산.
벌써 뱀이 돌아다니네요~
도마뱀도 돌아다니구요~
쌀바위입니다.
쌀바위 식수터에서 물한잔 시원하게 마시고...
쌀바위대피소에서 막걸리한잔으로 봄을 만끽합니다.
가지산과 중봉이 나란히 보입니다.
멀리 희미하게 영축산,신불산,간월산이 보입니다.
쌀바위에서 쉬었다가 가지산으로 진행합니다.
이규진님의 추모비를 지납니다.
가지산 정상입니다.
어처구니님,송죽님,이의세님,가란님,삐둘이님
헬기장쪽 능선길이 운문산 방향입니다.
석남터널 방향.
석남터널 방향 중봉으로 진행합니다.
뒤돌아 가지산 정상을 담아봅니다.
우측 가지산 정상에서 좌측으로 운문산으로 가는 능선을 담아봅니다.
쌀바위를 좌측으로 한동안 바라보며 진행하게 됩니다.
능동산 방향입니다.
능동산입니다. 정맥길에서 조금 비켜있는 산입니다.
예전에 혼자 영남알프스 종주할때 여기 능동산에서 비박하던때가 떠올라 정겹습니다.
간월산,신불산,영축산이 가까워져서 그런지 선명하게 다가옵니다.
능동산에서 되돌아와 이곳 삼거리에서 배내고개로 내려갑니다.
나무계단을 따라 내려갑니다.
배내고개 출구입니다.
배내고개 주차장입니다. 황사바람이 주차장에 흙먼지까지 세차게 뿜어댑니다.
여기까지 오늘 정맥구간입니다.
대전으로 돌아오다 밀양호에 들러 잠시 망중한을 즐깁니다.
석양을 바라보며 밀양호에 빠져봅니다.
오죽(검정대나무)입니다. 강릉에 신사임당 위패가 모셔진 그 유명한 오죽헌 주위에 오죽이라고하면 아시겠지요~
오죽을 배경으로 백발내외분의 행복을 담아봅니다.
밀양시 관광안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