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정맥完

[금남정맥8구간] 진고개~감토봉~가자티고개~월명산~금성산~부소산~구드래나루터(2021.04.24)

(하늘사랑) 2021. 4. 24. 23:41

[금남정맥8구간]

 

산행일자 : 2021.04.24

산행코스 : 진고개~깃대봉~망덕대고개~감토봉~가자티고개~신앙고개~월명산~청마산성~청마고개~40번국도~

              금성산~계백문~남령공원~부여여고~부소산~(사자루)~(고란사)~(낙화암)~구드래나루터(선착장)

산행거리 : 24.83Km

산행시간 : 9시간41분

날씨 : 송홧가루로 등산복,베낭,거미줄까지 염색한날

 

▼오늘은 진고개에서 구드래나루터까지 금남정맥의 마지막구간을 진행합니다.

▼진고개입니다.

▼진고개 반사경 뒤로 금남정맥을 이어갑니다.

▼진고개에 서있는 금남정맥 공주구간 안내도입니다.

▼진고개에서 깃대봉(기대봉) 방향으로 가면서 만나는 계룡산 조망터입니다. 

▼발위치에 올라서면 웅장한 계룡산에 푹 빠져듭니다.

▼계룡산의 능선이 펼쳐집니다.

▼조금씩 당겨보구요

▼동남쪽을 바라보니 대둔산도 아련히 들어옵니다.

▼남쪽으로는 운장산과 연석산, 그리고 구봉산이 머리만 살포시 보여줍니다.

▼깃대봉(기대봉)에 도착합니다.

▼깃대봉(기대봉)에 위치한 삼각점

▼감토봉이 들어옵니다.

▼벌목구간 가장자리를 따라 오릅니다.

▼벤치에 앉아 일제감정기의 가슴아픈사연을 보면서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깁니다. 

▼감토봉으로 오르는 내내 짖어대는 개소리에 은근히 신경이 쓰입니다.

▼벌목후 어린 묘목을 심어놓았는데 잘자라길 바래봅니다.

▼이정표가 잘 되어 있어서 혼자서도 어렵지 않네요

▼감토봉 직전에 포장임도이구요 지도에는 고개명칭이 없는데 마침 노부부가 지나시길래 여쭈었더니 망덕대고개랍니다.

▼망덕대고개에서 감토봉으로 오르는 나무계단입니다.

▼금줄을 넘어 진행하고요

▼감토봉 정상에 올라섭니다.

▼오늘 금남정맥 구간의 최고봉입니다.

▼늘어나는 얼굴주름대신 나의 베낭으로 인증샷을 담아보구요...

▼신바람 공주 리본이 공주구간 정맥길에서 자주 만나게 됩니다.

▼푹신한 솔잎길을 걷다보니 거미줄이 얼굴에 걸리기를 수십여차레입니다.

▼야생동물을 막기위한 철조망구간을 지나고요...

▼가자티고개(가지티고개)에 다다릅니다.

▼등산객이 편안히 다닐수 있도록 한부분만 철조망이 없습니다.

▼가자티고개(가지티고개)에 씨그널들이 봄바람에 휘날리기에 제것도 살짝 걸어보고요... 

▼초코파이에 커피한잔의 여유를 부리면서 신앙고개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조망이 트였다 싶으면 어김없이 계룡산이 바라다보입니다.

▼카메라줌으로 또 소환해봅니다.

▼예쁜 등산로도 만나고요

▼벌목구간도 자주 만나고요

▼묘지도 자주 만나게됩니다.

▼신앙고개 도착

▼신앙고개부터는 부여 방향 이정표를 따릅니다.

진행방향 좌측으로 멀리 십자가가 들어옵니다.

▼천주교 세탑공원묘원(충남 부여군 초촌면 세탑리)

▼계룡산이 보일때마다 담아봅니다.

▼알바를 안하면 이상한 지점입니다.

   이 지점에서 직진을 하면 나무와 나무사이에 홈을 파서 만든 철봉을 만나게 되는데 그철봉을 만났다면 알바입니다.

   신기하기도 해서 사진을 찍었지만 알바했다는 사실때문에 기분이 상해서 사진을 삭제해버렸어요~ㅋ

▼이렇게 우측으로 씨그널이 많이 걸려있었는데 직진등산로가 너무 뚜렷해 무심코 봐서리... 알바를~~

▼오늘 정맥길의 유일한 로프구간입니다.ㅎㅎㅎ

▼오랜시간이 지나서일까요? 이정표 글씨가 바래서 보이지 않네요

▼철탑을 통과합니다.

▼돌무더기가 둘러쌓인 무명봉 정상에서 좌측으로 정맥길이 이어집니다.

▼부여군 이정표 방향을 따릅니다.

▼월명산으로 오르는 중입니다.

▼월명산 삼거리를 만나게 되고요 정맥길은 우측으로 꺽이지만 좌측에 월명산 정상을 다녀옵니다.

▼월명산 정상에 다다릅니다.

▼월명산 정상에 표식은 청마산으로 부착되어 있네요

▼월명산 삼거리로 다시 내려와 금성산 방향으로 정맥길을 이어갑니다.

▼오석산 요양원 이정표를 따릅니다.

▼산불감시카메라를 지나고요

▼짚보드가 깔린 등산로를 걷게 됩니다.

▼부여 청마산성 안내도를 만나고요

▼청마고개를 통과합니다.

▼동나성 제2문지 발굴 복원현장을 만나게 되고요

▼살짝 좌로 돌아서 오릅니다.

▼사비길 금성산 방향입니다.

▼40번 국도가 지나는 도로에 위치한 SK LPG충전소 옆으로 통과하면서 도로를 통과합니다.

▼40번 국도 통과

▼금성산으로 진행합니다.

▼사비길을 따릅니다.

▼팔각정을 지나고요

▼계백문 이정표를 만나면서 전봇대를 끼고 우측으로 돌면 바로 삼거리가 또 나타납니다. 

▼삼거리에서 좌측 방향입니다.

▼계백문 위로 통과하다가 계백문을 올려다 보고싶어 내려가서 담아봅니다.

▼계백문 위로 통과합니다.

▼육일정 국궁장으로 진행합니다.(국궁장 갈림길과 국궁장 사진을 찍었는데 사라짐)

▼국궁장 내려가는길에 만나는 남령공원 무궁화 동산이구요 남령공원 지나면서 우측 국궁장으로 진행합니다.

▼국궁장에서 내려와 우측 관북리노인회 컨테이너 사무실앞으로 꺽어지고요

▼관북리 시내를 통과해서 부여여고,부소산성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부소산성 관북리 주차장(좌)과 부소산성 입구(정면)

▼안내석 뒷편으로 부소산성 방향이구요 부소산성 입장료 2천원 내고 직진하셔도 되고요

   저는 선답자들이 걸어간 방향으로 따르기 위해 부여여고로 향합니다.

▼부여여고 교내 운동장을 지나 우측 건물뒤로 부소산성으로 오르는 샛길이 있습니다.

   입장료 아끼려고 이렇게 진행했나 봅니다.

▼부여여고를 통과해 부소산성내로 들어 왔구요 군창지 방향입니다.

부소산성내 공원길을 뜯어내고 재포장 공사중입니다. 

▼영일루 통과

▼군창지에 도착합니다.

▼코앞이 구드래나루터인데 정맥길은 잠시 접어두고 고란사,낙화암 구경을 떠납니다.

▼부소산성 사자루

▼고란사

▼고란사 법당 뒷편에 고란약수터

▼고란사 선착장

▼백마강을 가르며 백제역사탐방중인 부여 수륙양용버스와 백마강유람선

▼낙화암

▼낙화암에서 바라본 백마강(백제에서 가장 큰강이라는 뜻이랍니다)

   한반도에서 남쪽에서 북쪽으로 흐르는 유일한 강이 금강이기도 합니다.

▼낙화암 바로 위에 있는 백화정

구드래나루터로 금남정맥길의 끝을 만나러 내려갑니다.

▼구드래나루터 주차장(우측)

▼구드래나루터(구드래선착장)의 아름다움과 백마강의 전설에 푹 빠져 금남정맥길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