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2차

[2차 백두대간 3구간] 성삼재~정령치~노치마을~여원재(2018.06.02)

(하늘사랑) 2018. 6. 4. 01:23

[2차 백두대간 3구간]

 

산행일자 : 2018.06.02

산행코스 : 성삼재~작은고리봉~묘봉치~만복대~정령치~정령치습지,개령암지 마애불상군(왕복)~큰고리봉~고기삼거리~노치마을~

               덕운봉~구룡봉(왕복)~수정봉~입망치~갓바래봉~주지봉(왕복)~여원치주막집~여원재

산행거리 : 23.81Km

산행시간 : 9시간09분

날씨 : 땀냄새 물씬 풍기는 조망 좋은날


성삼재에서 여원재로 오늘 백두대간길을 이어갑니다.


성삼재에서 달궁삼거리 방향으로 100m가량 도로따라 진행하다보면... 

도로좌측 만복대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헬기장을 지나고...


당동마을 갈림길인 당동고개를 통과합니다.



수풀이 우거진 구간을 만나고...


산죽구간도 지나고...

작은고리봉 오르기 직전에 조망이 터지며 성삼재를 돌아봅니다.



작은고리봉에 도착합니다.


만복대,세걸산,바래봉으로 이어지는 서부능선이 펼쳐집니다.


멀리 서룡산,삼봉산도 눈에 들어옵니다.

묘봉치를 통과합니다.




만복대가 가까워집니다.




만복대




만복대에서 바라본 노고단과 시암재

반야봉과 노고단

백두대간 북진의 출발점인 지리산 천왕봉이 점점 멀어집니다.

지리산 천왕봉을 당겨서 불러봅니다.


바래봉도 모습을 드러내는군요...

멀리 장안산,남덕유산까지 희미하게 다가옵니다.


바래봉 뒤로 오봉산도 보이고 우측 삼봉산과 법화산도 바라다보입니다.

오봉산,서룡산,삼봉산,법화산을 가까이 불러봅니다.



낙석위험지역을 지나고...




나무계단을 내려서면...

정령치에 도착합니다.

정령치에서 바라본 지리산주능선입니다.



정령치 생태통로가 멋지게 만들어졌구요 입석도 새로이 세워졌습니다.

정령치휴게소 건물앞에 서있는 기존의 정령치 입석비








정령치에서 큰고리봉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큰고리봉 오르기전에 우측에 마애불상군을 다녀옵니다.



정령치습지를 만나고요...



마애불상군(우측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암릉절벽에 새겨진 불상을 바라봅니다.




마애불상군에서 다시 대간길로 돌아와 큰고리봉으로 오릅니다.

큰고리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대간길은 이지점에서 좌측 고기리로 꺽어지고 바래봉은 능선따라 이어집니다.

큰고리봉 삼각점


큰고리봉에서 서부능선따라 이어지는 바래봉


큰고리봉에서 고기삼거리로 급내리막이 계속 이어집니다.

고기삼거리 방향입니다.






나무계단을 내려서면...

고기삼거리로 내려서게 됩니다.







원천천 직전에서 아슬아슬하게 우측으로 대간길이 이어집니다.

우측으로 꺽어 진행합니다.


원천천을 지나는 고기교

멀리 수정봉이 보이구요 덕운봉 아래 덕치리 노치마을로 진행합니다. 

60번 지방도를 따릅니다.

백두대간길인 덕운봉에서 좌측으로 벗어나있는 구룡봉입니다.


덕치리 방향

구,도로를 지나고요...






노치마을 입석 화살표 방향을 따릅니다.

교회를 지나고...

덕치보건진료소를 지나고...



좌측 전봇대에 씨그널이 많이 걸려있는 지점으로 꺽어집니다.

노치마을로 진행합니다.

노치마을로 들어가면서 만나는 길가의 꽃들입니다.






모내기가 끝난 모가 가을 황금들판을 약속하고요...

노치마을로 들어섭니다.

백두대간 노치마을

노치경로당을 지나고요...


노치샘을 만납니다.


식수로는 좀 곤란....


노치샘을 지나 산으로 오르는 길에 만나는 당산제전입니다.

천룡후토지지신위 묘비




당산제를 지나 덕운봉으로 오릅니다.

수정봉 방향

덕운봉에 도착한후 대간길은 잠시 접어두고 좌측에 구룡봉을 다녀옵니다.


덕운봉 바로 아래(구룡봉 방향) 참선기도암자입니다.

구룡봉으로 갈때는 아무도 안계셨는데 돌아올때 2분을 만납니다.

그중 한분이 좀전에 노치마을 도인학교 앞을 지날때 인사를 주고 받았던 분인데 이암자가 기도하는 참선지라고 하시네요~  

덕운봉에서 내려서서 구룡봉으로 진행합니다.

구룡봉 정상직전 갈림길이고요...


구룡봉 정상입니다.


홀로 셀프인증하고 덕운봉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덕운봉으로 돌아와 수정봉 방향으로 대간길을 이어갑니다.

나무계단을 만나고...

고인돌 같은 암릉을 지나고요...




수정봉에 도착합니다.




수정봉에서 바라본 지리산 서부능선입니다.


여원재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멀리 고남산이 보이구요 잠시후 넘어야할 갓바래봉도 보입니다.


고남산을 가까이 불러보고요...

입망치에 내려서고...





갓바래봉으로 오르는길에 나무 곳곳에 등산로정비 메모쪽지가 붙어 있습니다.


갓바래봉 정상(표식없음)

등산로 정비기간에 이정표가 설치되는 메모쪽지가 있으니까 담에 올땐 이정표를 만날수 있을듯합니다.

여원재 방향입니다.


주지봉 갈림길을 만나고...

대간길은 우측 여원재이고요~

전방 150m 표시에 주지봉으로 진행해보는데...

주지봉까지는 약500m 거리에 있더군요~(왕복1Km + 주지사 300m 추가)


능선을 타고가다가 임도를 만나고 임도 건너편으로 진행합니다.


능선을 타고 조금은 내려간다 싶을때 정면에 암릉을 만나는데 암릉윗부분에 살짝 부처님의 머리부분이 눈에 들어옵니다.


암릉으로 올라가는길이 사다리를 밟고 올라서고 암릉정상 직전에 로프도 매달려 있습니다.

암릉위로 올라서서 부처님을 만납니다.


암릉위에 부처님을 모시는 비용을 부담한 신도들의 명단이 암릉에 새겨져 있네요...


주지사에서 암릉에 부처님을 모신지는 얼마 안된듯합니다.

암릉에서 다시 내려가는길입니다.

주지봉 정상에서 조금 내려오면 주지사를 만납니다.



주지사를 둘러보고 좀전에 만났던 임도로 다시 오르고 주지사 갈림길로 다시 돌아갑니다.

주지봉 갈림길로 돌아와 여원재 방향으로 대간길을 진행합니다.


주지사~여원재 임도를 만납니다.

주지사~여원재 임도를 좌,우로 꺽어지면서 여원재로 내려갑니다.



포장길을 만나고...

대간꾼의 단골집인 여원치 민박집입니다.(대간길 우측 빨간기와지붕)

여원치민박집 연락처(전화번호) 안내문

백두대간 여원치민박집에서 땀으로 범벅이 된 등산복을 입은채 물을 들이 붓고 시원한 막걸리 한잔으로 목을 축입니다.

여원재 도착

오늘 백두대간길을 마무리합니다.




남,북한 전체 백두대간길을 종주하신 단 한분 로저 쉐퍼드씨와 함께~

여원재 풍경

여원재 버스승강장 장동

폐쇄된 여원재휴게소

여원재에 세워진 주지사 입석(주지사 입구)

운봉택시연락처(전화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