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 두륜산(전남 해남)2018.04.14

[100대 명산] - [두륜산] 전남 해남

산행일자 : 2018.04.14

산행코스 : 오소재약수터~오심재~노승봉~두륜산(가련봉)~만일재~구름다리~두륜봉~진불암~대흥사~

               유선여관~경내 버스정류장~산책로~매표소

산행거리 : 9.17Km

산행시간 : 4시간08분

날씨 : 조금은 찬 바람과 봄비속의 우중산행

오늘은 원래 계획이던 주작,덕룡 종주산행이었는데 어제부터 계속된 많은양의 봄비때문에 급히 두륜산으로 변경합니다.

오소재약수터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우의,판쵸,우산등 우중산행 준비를 마치고 출발

오늘은 오심재~노승,가련,두륜봉~대흥사로 진행합니다.

촉촉한 봄비를 맞으며 오심재에 도착 우측은 고계봉 방향이고요 좌측 흔들바위,노승봉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등산로 우측에 흔들바위를 다녀옵니다.

흔들바위(동석대)

한번 밀어보았지만 절대 흔들리지 않습니다.

비구름이 가득해서 두륜산의 아름다운 봉우리들을 볼수 없어 아쉽네요...

헬기장 좌측으로 노승봉 방향입니다.

우측은 천년수,진불암으로 이어지고요~

바로 위가 노승봉인데 비구름속에 숨어버렸습니다.

낙석주의 구간을 지나고...

데크계단을 만납니다.

데크계단이 설치되기전에 이용되었던 로프와 쇠사슬입니다.

예전등산로

노승봉에 도착합니다.

노승봉에서 다시 내려서서 가련봉으로 진행합니다.

가련봉 가는길에 코앞에 봉우리도 희미합니다.

천년수 갈림길을 지나고...

가련봉,두륜봉 방향입니다.

가련봉

봉우리 정상에는 세찬 비바람이 몰아쳐 얼른 내려갑니다.

조금 내려서면 바람을 피해 봄비만 만나고요...

봄비가 그치고 나면 망울이 터질듯합니다.

만일재에 도착하고요...

두륜봉으로 진행합니다.

데크계단을 만나면서 낙남정맥길과 헤어지고요...

계단을 오르면 구름다리를 만납니다.

두륜봉입니다.

두륜봉에서 진불암으로 내려가는 너덜길이구요...

임도를 만나고 우측에 진불암을 다녀옵니다.

진불암 입구

진불암입니다.

진불암에서 나와 임도길을 따라 대흥사로 내려갑니다.

어제부터 계속 내리는 많은 봄비덕에 폭포수처럼 흐르는 계곡을 만나구요~

계곡따라 내려가다가...

대흥사에 도착합니다.

초의선사 동상입니다.

연리근입니다.

봄비가 내리는 조용한 산사에서 차분한 사색에 잠깁니다.

비가 내리는 대흥사에 관광객분들이 조금씩 눈에 띕니다.

반야교를 건너 세속으로 내려갑니다.

두륜산 대흥사 일주문 앞에서...

함께한 분들과 멋진포즈로...

해남문학회 회원분들의 세상을 만납니다.

다리 건너 전통의 유선관(여관)입니다.

유선관(여관)

유선관 안으로 들어가서 둘러보구요~

첫번째 주차장을 지나고...

매표소 방향으로 도로따라 내려가다가 좌측 산책로를 따릅니다.

산책로

매표소를 만나고...

우측 도로따라 내려오는길과 합류합니다.

두륜산 대흥사 매표소에 도착하며 두륜산 봄비산행을 종료합니다.

두륜산 대흥사 입장료와 주차요금 안내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