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 삼의교,제1야영장~포도산삼거리~여정봉~화매재~삼군봉(시루봉)~황장재(2015.08.09)
[낙동정맥]
산행일자 : 2015.08.09
산행코스: 제1야영장(삼의교)~538.5봉~포도산삼거리~여정봉~당집~화매재~삼군봉(시루봉)~황장재
산행거리 : 16.6Km
산행시간 : 5시간 10분
날씨 : 덥다 더워...
삼의교 제2야영장 출발지입니다. 지난구간은 제1야영장으로 내려왔구요~
여기부터 포도산삼거리까지 접속구간입니다.
포도산 등산안내도가 화매천쪽으로 세워놔야하는데 반대편 산쪽으로 세워놔서 무지 헷갈렸습니다.
안내판이 반대편 화매천쪽에 세워져있다고 생각하고 봐야 맞습니다.
반원형으로 되어 있는 저 다리를 건너 진행합니다.
기념사진을 찍고 출발합니다.
황장재까지 오늘의 낙동정맥구간을 시작합니다.
538.5봉에 있는 삼각점입니다.
포도산 삼거리입니다. 우리는 제1야영장쪽에서 올라왔습니다.
바람이 손으로 가리키는 곳이 지난구간 낙동정맥을 진행해온 구간이고요 여기서부터 정맥길을 우측방향으로 이어갑니다.
48번 송전탑을 만납니다.
여정봉입니다.
이의세님.
즐거움님.
걸음마님.
저이구요..
바람님.
하니님.
피뢰침을 지납니다.
여기서부터 임도와 산길을 번갈아 교차하며 왔다 갔다합니다.
직진입니다.
주목도 보입니다.
저 멀리 주왕산 자락도 보입니다.
낙동트레일 화살표는 우측방향을 가리키지만 정맥길은 좌측 산길로 진행합니다.
지나온 피뢰침을 담아봅니다.
사과 과수원을 만나고요... 아직은 알이 작네요~
경계 그물망을 따라 나무가지를 밀어내며 진행합니다.
산길에서 다시 임도로 나오는데 폐농기구가 있습니다.
뒤돌아서 다시 담아 봅니다.
또 다른 주목을 만납니다.
임도따라 진행하다가...
임도길이 굽어지기전에 좌측 산길로 진행합니다.
50번 송전탑을 만나고요...
우거진 숲속을 지나다 순간 조망이 터진 그늘진곳에서 잠시 물한잔하며 쉬어갑니다.
임도길과 산길을 계속 번갈아 진행합니다.
임도길을 잠깐 진행한후 바로 좌측 산길로 들어갑니다.
사람들이 살았던 움막일까요... 움막을 지납니다.
다시 임도... 저앞에 당집이 있습니다.
임도와 당집 사이 산길로 진행합니다.
당집입니다.
당집 내부인데 양초 2개가 좌,우로 있고 우측 하단에 굿을 할때 사용하는 제수용기 받침대가 보입니다.
잣나무숲을 만납니다.
잣나무숲이 너무 시원해서 여기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점심식사후 임도길에서 좌측 산길로 진행합니다.
묘를 만나는데 전방과 좌측에 묘기둥이 있는데 좌측 묘기둥으로 내려갑니다.
또 임도입니다.
좌측 산길로 들어갔다가....
다시 임도입니다.
전봇대 우측에 노란색,파란색 바람개비 2개가 돌아갑니다.
전봇대를 끼고 좌측으로 꺽어집니다.
조금 헷갈리는 삼거리입니다. 좌측 산길은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산길이고 우측길은 인위적으로 넓혀진 길인데 잠시 머뭇거리다 우측으로
진행합니다.(씨그널이 우측방향으로 걸려있습니다)
대략 20m쯤 진행하니 우측으로 정맥길이 이어지는데 좀전에 자연적으로 이어진길이 여기서 만납니다.
급하게 내려가는 구간입니다.
56번 송전탑을 지납니다. 여기를 지나면서 멀리서 음악소리가 들려오는데 조금 더 진행하니 정체를 알수 있었습니다.
57번 송전탑을 지납니다. 화매재에 가까울수록 음악소리가 더 커집니다.
숲속이 무성해서 손으로 헤지고 가야하는 구간이 많이 나타납니다.
화매재에 도착합니다.
화매재 2차선 도로입니다.
화매재 도로 건너서 우측방향으로 올라갑니다.
묘 위 그늘에서 음악소리를 들으며 잠시 쉬어갑니다.
바로 옆에 사과 과수원에 스피커를 설치해놓고 사과나무에 음악을 들려주고 있는거였네요~~
뾰쪽한 부분이 삼군봉(시루봉)입니다.
삼군봉(시루봉)이 가까워집니다.
삼군봉(시루봉)입니다.
오늘 정맥구간도 거의 다 와서인지 인증샷하고 간식과 물마시고 20여분 쉬어갑니다.
정자를 지납니다.
왼쪽길이나 우측길이나 만납니다. 황장재로 내려갑니다.
함정구간입니다. 좌측에 [등산로 아님] 이라고 되어있지만 좌측으로 가야합니다.
여기서 우리 멤버 2사람이 씨그널을 못보고 직진하는 바람에 막판에 알바를 했습니다.
울타리를 벌리고 황장재로 내려섭니다.
울타리를 벌리고 빠져나온 구간입니다.
황장재(청송군)입니다. 여기서 뒷풀이를 하려했으나 인심이 야박하여 처음 출발했던 제1야영장으로 이동하기로 합니다.
버스도 주차를 못하게 해서 황장재 정상 고개 넘어 영덕군 지품면 황장재로 걸어서 올라갑니다.
앞에 걸어가고 있는 저 지점이 다음구간 초입입니다.
영덕군 지품면 황장재.
하니님.
나.
바람.
걸음마님.
헤림,봉숭아 내외분.
달그림자님.
다시 제1야영장으로 돌아와 계곡물에 시원하게 입수하고 오리훈제로 맛나게 뒷풀이를 합니다.
물론 얼음을 가득 담은 아이스박스에 시원한 소주,맥주,막걸리,음료수와 함께~~
처음 출발할때 건넜던 다리입니다.
치킨을 여기까지 배달도 해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