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 운문산(경남 밀양) 2017.02.04
[100대 명산] - [운문산]
산행일자 : 2017.02.04
산행코스 : 석골사주차장~조망암~함화산~운문산~딱발재~범봉~삼지봉~팔풍재~억산~석골사~석골사주차장
산행거리 : 10.74Km
산행시간 : 6시간 51분
날씨 : 봄기운 가득한 춘분
4년여만에 다시 찾은 석골사 주차장입니다.
2013년도에 여름휴가를 내서 홀로 영남알프스 종주를 했던 출발점입니다.
여름이면 이곳 석골사 계곡에 피서객이 가득하지요~
오늘은 함화산 방향으로 올라 운문산, 억산으로 한바퀴 빙 돌 예정입니다.
석골사주차장 화장실을 돌아 계곡건너 산행초입으로 잡아봅니다.
계곡을 건너 화장실쪽을 바라봅니다.
등산로를 만날때까지 경사도 급하고 낙엽에 미끄러지며 올라갑니다.
진행방향 우측에 민가인듯한 건물이 보이구요...
재선충병때문인지 베어진 나무가 포장비닐에 덮혀있네요~
바로 위에 등산로를 만나고요...
등산로 따라 함화산 방향으로 오릅니다.
석골사에서 함화산 방향 코스가 계속 오르막이라 쉽지는 않네요~
진행방향 왼쪽편에 멋진 암릉을 담아보구요....
운문산이 멀리 보입니다.
로프구간이 시작되고요...
석골사에서 올라온 능선과 건너편 수리봉과 문바위가 보입니다.
억산과 깨진바위(가운데 절벽지점)가 보이구요...
밀양시 산내면 가인리 일대가 바라다 보입니다.
석골사에서 올라온 능선과 우측 수리봉과 문바위가 조망됩니다.
함화산 방향으로 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있고요...
대문바위(아래는 낭떨어지)를 통과합니다.
로프구간을 조심스레 지나고요...
조망이 터지면서 함화산과 운문산이 어느새 다가와 있습니다.
저 멀리 좌측부터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천황산(사자봉)이 펼쳐집니다.
아래는 얼음골입니다.
얼음골에서 천황산으로 이어지는 케이블카 사무실을 당겨봅니다.
케이블카 사무실과 케이블선이 잘보입니다.
진달래 군락을 따라 함화산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함화산 도착
인증사진을 담고...
어라~~??
경고도 하지만...
그냥 담아봅니다...ㅎㅎ
함화산에서 멀지않은곳에 운문산입니다.
운문산 도착
함화산에서 올라와 좌측 억산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우측은 영남알프스 종주코스로 석골사~억산에서 가지산 방향으로 이어지는 구간입니다.
억산방향입니다.
운문산 정상석 뒷편에서 담아봅니다.
정상석 우측으로 가지산이 보이구요...
가지산과 그뒤 상운산도 보이구요~
가지산 정상부를 당겨봅니다.
가지산 정상부
운문산 정상에서 가지산 방향으로 10m쯤 아래 운문산 정상석이 또 위치해 있습니다.
억산과 깨진바위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절벽처럼 보이는 부분이 깨진바위이고요 바로 옆이 억산 정상입니다.
상운암 갈림길에서 억산 방향 직진입니다.
억산 방향
범봉과 삼지봉 그리고 억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줄서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네요~
독수리바위가 보이구요 뒷쪽으로 가지산, 상운산, 문복산이 한눈에 조망됩니다.
독수리 바위
로프를 잡고 내려서고...
산죽길을 지나고...
딱밭재에 도착
좌측은 석골사로 내려가는길이고 억산방향은 직진입니다.
안내문 뒷편에서 찬 바람을 피해 늦은 점심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운문산 안내문
팔풍재 방향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다시 출발합니다.
범봉 도착
억산이 가까워집니다.
삼지봉 도착
억산과 깨진바위 아래가 팔풍재입니다.
팔풍재로 내려섰다가 억산으로 다시 오릅니다.
좌측은 석골사로 하산하는길이고 우측 억산으로 진행합니다.
억산 방향
억산으로 올라갑니다.
나무계단이 설치되어 있어서 오르기는 어렵지 않네요~
가파른 경사면에 등산로를 보호하기 위해 흙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썼네요...
억산 도착
운문산부터 지나온 범봉을 돌아봅니다.
비로암폭포가 하얗게 얼어버린채로 눈에 들어옵니다.
당겨본 비로암폭포
억산에서 내려와 문바위,북암산 갈림길에서 좌측 석골사로 하산합니다.
딱발재에서 석골사로 내려오는 등산로와 만나고...
석골사로 내려갑니다.
석골사
석골사옆에 계곡이구요 여름이면 많은분들이 찾는곳입니다.
석골사주차장으로 내려서고요...
석골사주차장에서 돌아서서 석골사입구를 바라봅니다.
석골사 입구에 예전에 없던 컨테이너가 있고 여름한철 장사하는 가게인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