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 속리산(충북보은,경북상주)2017.01.30
[100대 명산] - [속리산]
산행일자 : 2017.01.30
산행코스 : 도화리(대목리)~대목고개~천왕봉~비로봉~입석대~신선대~문수봉~문장대~오송폭포~성불사~화북분소~화북탐방지원센타
산행거리 : 11.29Km
산행시간 : 4시간44분
날씨 : 오전엔 눈보라치고 하산시 햇빛나며 잠잠
백두대간길을 걸을때 하산 지점이었던 도화리를 오랜만에 다시 와봅니다.
눈내리는 속리산의 아름다운 설경을 기대하면서 출발합니다.
예전에 없던 화장실도 세워져 있구요~
천황사도 그자리에 있구요...
눈내리는 임도를 따라 한얀눈을 밟고 올라갑니다.
입산시간지정 안내문을 지나고요...
천왕봉으로 오릅니다.
아름다운 설경이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대목고개까지 가파른 오르막길을 오르고요...
대목고개에 도착하며 대간길을 만나고요 충북알프스구간이기도 합니다.
좌측은 속리산 천왕봉 방향이고 우측은 형제봉 방향입니다.
천왕봉이 가까워질수록 눈꽃이 펼쳐집니다.
천왕봉 도착
다른분께 인증사진 부탁드리고...
다른분들도 인증사진 담기에 바쁘시고....
상고대가 펼쳐집니다.
비로봉(문장대)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아름다운 설경이 계속 발길을 잡아 눈길을 머물게 합니다.
장각동 갈림길에서 좌측 비로봉(문장대) 방향입니다.
문장대 방향
첫번째 법주사 갈림길을 지나고요...
석문을 통과합니다.
비로봉을 지나 입석대 방향입니다.
입석대를 지나고요....
경업대(법주사) 갈림길을 지나고...
신선대 주막집에 도착합니다.
신선대
문장대가 희미하게 다가옵니다.
당겨서 담아본 문장대
문장대가 선명하게 가까워집니다.
문장대 갈림길에 지킴터이고요 맞은편 나무아래에서 식사를 하시는분들도 보입니다.
문장대 도착
하얀겨울에 얼어버린 철계단을 오르고...
세찬 바람이 부는 문장대 정상에 오릅니다.
관음봉까지만 조망이 되고요 상학봉,묘봉은 운무에 가리워져 보이지 않네요...
문장대 갈림길에서 화북주차장으로 하산합니다.
저 바위아래서 커피한잔하면서 잠시 쉬어갑니다.
누군가 福 자를 새겨 놓았구요...
화북으로 내려서면서 정규등산로가 끝나고 오송폭포 입구에 도착합니다.
가까운 거리에 오송폭포와 성불사를 다녀옵니다.
좌측 오송폭포를 갔다가 돌아나와 성불사 방향으로 오릅니다.
오송폭포 방향
오송폭포
오송폭포에서 나와 성불사로 올라갑니다.
길 양쪽에 사자 두마리가 성불사 입구를 지키고 있구요...
성불사가 보입니다.
우측에 이뭣고 입석을 지나고요...
코끼리도 만나고요...
성불사를 한바퀴 돌아봅니다.
성불사에서 바라본 문장대
성불사 삼존불(과거,현재,미래)
성불사에서 내려와 칼국수,동동주를 파는 식당을 지나고...
화북탐방지원센타를 지나고요...
오송주차장을 지나 걸어 내려갑니다.
돌아본 오송주차장과 화북탐방지원센타
속리산 문장대
도로가 굽어지는 지점에서 우측 샛길로 내려갑니다.
반사경 뒤로 내려가면....
도로를 다시 만나고 건너편에 화북분소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화북 매표소에 기다리고 있는 버스가 보이는군요...
국립공원 현황판을 보니 아직 정비가 안되었는지 작년(2016)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태백산이 아직 기재되지 않았네요~
태백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될때 팔공산과 경쟁이 되었다는데 개인적인 내생각은 가지산,신불산,영축산,재약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어쨌든 시간이 흐르면 전국토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지 않을까 싶네요~ㅋ
후미를 기다리며 화북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오늘 속리산 눈꽃산행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