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 너릿재~만연산~장불재~백마능선~안양산~둔병재~어림고개(2016.10.23)
[호남정맥]
산행일자 : 2016.10.23
산행코스 : 소아르갤러리~너릿재~지장산~수레바위산~만연산~너와나목장(수만리탐방센타)~장불재~백마능선~낙타봉~안양산~
둔병재~622.8봉~어림고개
산행거리 : 18.03Km
산행시간 : 6시간 49분
날씨 : 흐리지만 황금빛 억새와 붉은 단풍이 수놓는 만추의 가을날
소아르갤러리 입구입니다.
지난구간에 이어 유둔재~무등산~어림고개 한구간을 절반씩 나눠서 오늘은 너릿재~지장산~만연산~장불재까지 무등산의 속살을 보고
호남정맥 구간인 장불재~백마능선~안양산~어림고개까지 절반을 이어갑니다.
소아르갤러리 입구에 위치한 "바르게 살자" 입석을 지나 소아르갤러리 안으로 들어갑니다.
소아르갤러리
소아르갤러리 이곳저곳을 둘러봅니다.
소아르갤러리 전경
소아르갤러리 전경
소아르갤러리 옆으로 산길을 따라 너릿재로 올라갑니다.
보호수를 만나고...
300년된 느티나무 보호수입니다.
느티나무 위쪽에 임도를 만나고요...
너릿재에 도착후 우측 만연산, 장불재로 진행합니다.
만연산 방향입니다.
자전거 동호회분들을 만나고요...
너릿재의 유래
지장산으로 출발합니다.
등산로 설치된 데크길이 만추의 계절과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지장산 도착
지장산
나무계단을 따라 암봉을 오르고요...
수레바위산 도착
교리터널 갈림길에서 만연산 방향 좌측길입니다.
사부작 사부작 낙엽을 밟으며 만추의 가을을 즐깁니다.
만연사 네거리 도착. 우측-만연산, 좌측-장불재
우측-만연산으로 진행한후 다시 이지점으로 돌아와 좌측-장불재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만연사 갈림길 이정표
만연산 도착
만연산
만연산에서 바라본 무등산 장불재와 백마능선.
장불재부터 호남정맥을 이어갑니다.
호남정맥이 이어지는 낙타봉과 백마능선 그리고 안양산
안양산에서 뚝 떨어진 지점이 둔병재이고 다시 이어진 능선을 따라 호남정맥길이 계속 됩니다.
만연산 줄기가 옆으로 이어지고요...
만연산에서 다시 갈림길로 돌아와 막걸리 한잔으로 목을 축이고요...
우측방향 너와나목장(장불재)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자작나무 숲길을 지나고요...
목장 이름이 예쁜 너와나목장 방향입니다.
너와나목장(수만리탐방센타)이 저 아래입니다.
너와나 목장에서 바라본 무등산 장불재이고요...
너와나목장 도착
봉숭아 누님과 기념사진을 담아봅니다.
풍운과 바람
장불재로 올라갑니다.
너와나목장 사택을 지나고요...
수만리탐방지원센타(너와나목장)에서 장불재를 향하여 오르막이 시작되고요...
달그림자님이 뭔가를 폰으로 찍고 있길래....
아~~ 한송이 예쁜꽃을 담고 있었군요...
돌계단을 오르고요...
서서히 가을향기에 물들어갑니다.
옹달샘을 만나서 세수한번 하고 올라갑니다.(음용수로는 부적합)
계속 오르막구간이고요 산죽구간도 지납니다.
단풍이 아름다운 나무를 그냥 지나치면 실례가 될것같아서....
장불재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지금부터는 호남정맥길을 이어가게 되는거구요 일단 좌측 장불재까지 갔다가 빽해서 우측 안양산 방향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너와나목장에서 올라왔구요 장불재까지 진행합니다.
무등산 입석대(우)와 서석대(좌)가 눈에 들어오고요...
KBS무등산 송신소 송신탑입니다.
입석대
장불재 도착
때마침 무등산 산신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장불재
방카님
무등산산신대제 모습
정성이 가득합니다.
원효사에서 출발한 팀을 만납니다.(이타님)
장불재 365재난상황실
무등산 주상절리대 안내문
서석대(좌)와 입석대(좌)
다같이 점심식사를 합니다.
입석대를 당겨서 담고요...
서석대를 당겨서 담아봅니다.
안양산 방향(직진)으로 호남정맥을 진행합니다.
우측길은 너와나목장 방향이고요...
그야말로 첩첩산중입니다.
뒤돌아본 서석대가 구름에 휩싸이고 있는중입니다.
광주 시내가 보이고...
아래 너와나목장(수만리탐방지원센타)이 보이고 건너편 가운데 우뚝 솟아있는 산이 만연산입니다.
바로 앞에는 능선암(첫번째 봉우리)이고 두번째 봉우리가 낙타봉입니다.
멋진 백마능선에서 바람님.
어처구니님.
안양산 방향입니다.
억새와 풍운님.
낙타봉 도착
낙타봉에서 썩션님과 하니님
낙타봉에서 만세삼창을 외치고~~
풍운님의 전매특허 포즈...
용추1,2님
안양산으로 진행하며 잠시 내려서다가 능선길을 만나고요...
들국화 갈림길을 지나고요...
안양산 정상부가 보입니다.
들국화마을 갈림길인 철쭉군락지에서 안양산 방향으로 철쭉군락지를 지나고...
철쭉군락지를 지납니다.
저도 포즈를 잡아봅니다.
뒤돌아본 낙타봉(앞)과 능선암(뒤)
안양산으로 오르는길이 억새물결로 펼쳐집니다.
안양산 도착
안양산에서 바라본 낙타봉이 잠깐사이에 구름으로 살포시 가리워져있네요~
무등산 천왕봉,누에봉까지 구름에 덮혀있고 우측에 북산은 좀 보이네요~
안양산휴양림 방향입니다.
안양산 정상에서 남서쪽 방향 봉우리들이 아름다워 담아봅니다.
저 멀리 오늘의 목적지인 어림고개가 보이고 다음구간인 오산에 풍력발전기가 눈에 들어옵니다.
다음구간인 오산의 풍력발전기를 당겨서 바라봅니다.
아래 둔병재로 뚝 떨어졌다가 앞에 보이는 능선길로 올라야합니다.
멋진 소나무를 지나고요...
때아닌 진달래가 꽃봉우리를 활짝~
나무계단을 내려서고...
휴양림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안양산휴양림 입구가 가까워질쯤 만나는 은행나무 임도길입니다.
넓은 광장을 만나고 우측 출렁다리(동그라미)로 이곳 둔병재를 통과해야 하는데 출렁다리 입구를 막아놓아서 휴양림 입구로 내려갑니다.
안양산휴양림 입구 직전에 좌측 화장실을 지나고요...
둔병재 출렁다리로 건너가면 좋으련만 안전상의 이유로 막아놓았습니다.
산림문화휴양관을 지나고요...
안양산휴양림 입구 매표소를 나가면서 우측으로 도로따라 올라갑니다.
출렁다리 아래를 지나 좀더 오르다가...
이정표 뒤로 올라 출렁다리 쪽으로 진행합니다.
반대편인 이쪽도 입구를 봉쇄해 놓았구요...
안양산휴양림 기지국을 지나면서 만나는 자작나무 지대를 통과합니다.
통나무 계단을 오르고요...
정자를 만나 쉬어갑니다.
정자에서 바라본 안양산.
좀전에 안양산 정상에서 둔병재로 급떨어졌던 구간입니다.
휴양림을 서서히 벗어나고요...
산죽지대를 지나고...
진행방향 우측에 만연산을 담아봅니다.
만연산 정상 인근에 다리가 보이는군요....
산행초반 만연산 정상으로 오르면서 저 다리가 보였는데 진작 알았으면 만연산 정상에서 남쪽으로 조금만 더 진행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다리를 당겨봅니다.
묘 앞을 통과하고요...
임도를 만나고요...
정맥길은 임도넘어 능선을 따라 어림고개로 내려가야 하는데 지난주에 먼저 다녀오신분이 벌목으로 인해 길이 막혀있으니 임도따라 내려가야
한다고 알려주셔서 좌측 임도따라 어림고개로 내려갑니다.
임도따라 진행합니다.
나무에 매달린 호남정맥 씨그널이 바람에 흔들리고요...
산밑에 도로가 보이고 어림고개입니다.
담구간 올라야 할 건너편 오산에 풍력발전기가 돌고 있습니다.
구불구불 임도따라 내려갑니다.
포장임도따라 어림고개에 거의 다다를쯤 능선에서 내려오는 지점과 만납니다.
어림고개에 대기하고 있는 버스를 만나고요...
어림고개에 도착합니다.
어림고개 버스승강장 뒤로 돌아 들어가면 마을회관이 있고 남자들은 마을회관 뒷편 우물에서 샤워를 하고 여자분들은 할머님들께 부탁드려
마을회관 내부 화장실에 샤워할수있게 배려를 받습니다.
동면 어림마을
뒷풀이 대하로 만추의 계절을 느끼고 저 국물에 라면을 끓여 너무나도 맛있게 먹고...
무등산 속살을 보기위해 한구간을 두구간으로 나눠 진행한 유둔재~어림고개 호남정맥길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