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 아랫삼승령~학산봉~독경산~창수령~울치재(2015.07.12)

[낙동정맥]

 

산행일자 : 2015.07.12

산행코스 : 아랫삼승령~학산봉~옷재~서낭당재~독경산~창수령~울치재

산행거리 : 16.4Km

산행시간 : 5시간(태풍으로 점심패스)

날씨 : 태풍 찬홈으로 산행내내 강한바람과 많은 비

 

지난구간 뒷풀이 했던 올레쉼터식당입니다.

올레쉼터의 1톤차량과 4륜구동(테란) 차량으로 산행초입인 아랫삼승령으로 향합니다. 우리가 타고온 전용버스입니다.

산행초입까지 대형버스가 진입이 어려워 1톤 화물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우리가 타고온 1톤화물차와 4륜구동차량. 우리외에 중형버스와 자가용이 한대 더 있는것이 이빗속에 우리만이 아니었네요~

우중산행 준비를 합니다. 어차피 이래 저래 젖을거 베낭만 싸고 출발합니다.

 

 

아랫삼승령 임도입니다.

출발합니다.

다들 출발했는데 아직도 준비중인분들이 계시네요~  저도 사진 찍느라 맨 후미에서 출발합니다.

 

학산봉입니다. 새마포산악회에서 산이름을 잘못기재했군요~~  산행10분만에 도착.

학산봉 인증합니다. 어제 백두대간길 두타산,청옥산구간 24Km를 뛰고 오늘은 낙동정맥길을 타는데 체력적인 부담이 있을까 걱정했는데

날씨가 도와주는듯합니다.

맨 후미에서 같이 출발하신 즐거움님

바람과 비가 강하게 달려듭니다.

 

옷재입니다.

 

속옷까지 벌써 모두 젖어서 몸에 달라붙네요~~

태풍과 많은비 그리고 자욱한 안개까지 몽환적인 분위기가 환상적입니다.

 

 

지경입니다.

               하니(총무)님. 순간 강한 비바람이 몰아쳐 카메라가 순간 살짝 흔들렸네요~~

               걸음마님

               즐거움님.

저이구요~

서낭당재입니다.

서낭당재 임도. 점심식사를 해야하는데 많은비로 인해 마땅한곳이 없어 행동식만 먹고 패스하기로 합니다.

독경산입니다.

독경산 정상. 많은 비가 내려 카메라를 자주 꺼내지 못해 정상인증 위주로만 사진을 찍어봅니다.

독경산 정상 헬기장입니다.

어처구니님.

하니님.

걸음마님.

즐거움님.

금성(회장)님.

 

무유님.

창수령입니다.

울치재까지 4Km 남았네요~~

울치재로 빠져나온 부분을 담아봅니다.

울치재입니다. 울치재에서 진행방향 우측 양구리로 하산합니다.

산행끝에 처음 만나는 주택집 처마에서 쏱아지는 빗물로 옷입은채 샤워를 합니다. 하니총무는 할까 말까 망설이다 결국....

하네요~~ ㅎㅎㅎ

금성님도 구경하시다가 샤워하려고 다시 올라오시네요~~

후미분들 내려오실때까지 양구리 마을회관 앞에서 비를 피해 막걸리한잔하고 인근식당으로 이동해 닭도리탕으로 늦은 점심을 합니다.

산행후 옷을 갈아입고 인근식당에서 뒷풀이로 우중산행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