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100명산

[100대 명산] 도락산,황정산(충북 단양)2015.06.14

(하늘사랑) 2015. 6. 15. 21:29

[100대 명산] - [도락산] [황정산] 충뷱 단양

산행일자 : 2015.06.14 (청솔산악회)

산행코스 : 상선암~제봉~신선봉~도락산~광덕사~빗재~남봉~황정산~영인봉~원통암~대흥사

산행거리 : 10Km

산행시간 : 6시간

날씨 : 화창 더움

 

100대 명산

오늘은 계획대로라면 낙동정맥 가는 날인데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때문에 취소되어서 5명이 뭉쳐 산행을 떠납니다.

새롬형님,숲향기누님,바람 하니 부부,그리고 나.

 

출발지인 상선암 도락산입구 가산2리 버스승강장

 

 

다리 건너 상선암주차장쪽으로 걸어갑니다. 주차장쪽에서 본 검봉,채운봉이 보입니다.

가운데 봉이 제봉이고 우측이 검봉,채운봉인데 오늘은 제봉으로 올라가서 도락산으로해서 황정산으로 넘어갑니다.

원점회귀 산행도 멋질듯합니다.(상선암~제봉~신선봉삼거리~도락산~신선봉삼거리~채운봉~검봉~상선암)

 

 

상선암 입구. 산악회 씨그널로 빽빽하게 장식되어있네요~ 

상선암입니다. 상선암을 우측에 두고 앞서가신분이 20m쯤 직진하다 길이 없어 빽한후 저 상선암 건물 뒤로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여기가 산행초입입니다.

채운봉 능선에 작은선바위입니다.

씩씩하게 올라치는 바람. 초입부터 바위구간에 경사가 심한구간을 만납니다.

건너편 채운봉,검봉능선 봉우리들을 마주보고 오릅니다.

               바람.

               나.

대략 1Km 정도 올라온거같은데 새롬님이 어제 늦게까지 약주를 하셔서 초반 컨디션조절에 힘들어하셔서 새롬님께서 가져오신 시원한 맥주로

목을 축이고 잠시 쉬어갑니다. 

 

멋진 소나무를 만납니다. 그냥 갈수 없지요~

새롬형님.

하니.

숲향기 누님과 하니.

바람.

나.

우리 다섯명 단체 인증.

제봉 도착.

 

 

 

 

 

옆에 채운봉 능선입니다.

검봉과 채운봉입니다.

 

저 멀리 백두대간 소백산 연화봉과 우측에 도솔봉이 보입니다.

소백산 연화봉을 당겨보았지만 운무때문에 희미하게 보이네요~

형봉입니다.

 

 

바람,하니 부부.

사진찍다가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신선봉 삼거리입니다. 채운봉쪽에서 올라오면 여기서 만나게 되지요~

신선봉 너럭바위.

새롬형님 멋지세요~

하니. 뒤에 보이는 산이 용두산.

 

 

지나온 제봉이 함께 찍혀있네요~

내궁기 삼거리.

저 멀리 꼬불꼬불 벌재가 보입니다.

 

 

 

도락산 단체 인증샷.

 

 

 

 

도락산 정상에서 빗재방향으로 가야하는데 어디로 가는길인지 잠시 찾다가 정상에서 20m쯤 내려와 우측 절벽쪽에 길을 찾아 조심스럽게

내려와 광덕사,빗재로 내려갑니다.

광덕사가 보입니다. 잠시후 광덕사 앞 네거리에 임도에서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도락산 정상에서 내려오다 사용하지 않는 화장실을 만나고 저 임도로 내려갑니다.

광덕사 앞 임도 네거리입니다. 직진은 광덕사이고 우리는 우측으로 꺽어 빗재로 내려갑니다.

임도따라 잠시 내려가면 2차선 도로를 만나는데 빗재입니다.

빗재 도착.

내려오면서 바로 도로를 건너면 입산통제 안내문을 만나는데 우리는 빗재에서 도로따라 우측으로 50m쯤 올라 황정산 등산로 초입으로 진행합니다. 입산통제 안내문으로 진행해도 바로 만납니다.

광덕사에서 나온 길을 뒤돌아 담아봅니다.

도로따라 잠시 올라갑니다.

황정산 등산로 초입입니다.

 

 

황정산 남봉을 오르다 뒤돌아 본 도락산.

 

남봉에 도착.

다른 산악회에서 오신 분들이 많아 여기 남봉 바로 밑에서 바람부부와 과일먹으며 새롬형님과 숲향기님을 기다리다 놓치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우리가 먼저 간줄알고 열심히 달리셨다고요~~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도락산을 담아봅니다.

               공룡바위.

 

황정산입니다.

 

 

 

 

여기도 로프구간이 많이 있네요~

 

영인봉이 멋지게 다가옵니다.

저 소나무 멋지지요~~~

정신없이 직진하다가 저 바위에서 우측으로 하산합니다.

바위틈을 통과한후 뒤돌아 찍어봅니다.

              계속 암릉바위구간이라 속도도 더딥니다.

               영인봉.

 

 

 

 

원통암입니다. 한창 공사중이네요... 주지스님께서 시원한 물한잔하고 가라며 권해주시길래 시원하게 원샷합니다. 

원통암내에 멋진 바위가 있습니다.

 

오늘의 하산종료 지점 대흥사 밑 넓은 도로입니다. 여기서 조금더 올라가면 국립 황정산 자연휴양림입니다.

산행거리는 10Km정도인데 암릉구간이 많고 더워서 산행시간도 더디고 멋진구간이 많아서 사진찍는 시간도 많고 체력소모도 꽤 있는 구간.

왼쪽에 정자로 내려서면 계곡물이 맑고 수량이 풍부합니다. 저기서 알탕하고 옷갈아입고 두부에 막걸리한잔으로 뒷풀이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