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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명산] 대둔산(충남 금산, 전북 완주)2015.12.25

(하늘사랑) 2015. 12. 25. 23:33

[100대 명산] - [대둔산] 충남 금산군 진산면 묵산리

 

산행일자 : 2015.12.25

산행코스 : 배티재~오대산갈림길~장군약수터갈림길~생애봉(생애대)~태고사갈림길~낙조대~용문골갈림길~칠성봉~대둔산정상쉼터~

               마천대(정상)~용문골갈림길~용문굴~칠성봉전망대~신선암~용문골매표소~도로~대둔산휴게소~배티재(원점회귀)

산행거리 : 7.76Km

산행시간 : 7시간 12분(쉬엄 쉬엄 아주 천천히)

날씨 : 겨울바람 살짝 춥지않은 크리스마스

 

오늘 산행은 힐링에 포커스를 맞추고 산행시간에 구애안받고 아주 천천히 진행합니다.

 

대둔산 배티재 고개입니다.

충남 금산과 전북 완주의 경계이구요...

충남 금산 진산의 산행초입인 배티재입니다.

정자에서 산행준비를 마치고 출발합니다.

 

대둔산 등산안내도

산행초입에 멋진 아치가 반겨줍니다.

오랜만에 다시 왔는데 등산로가 많이 발전했읍니다. 전에는 좌측방향으로 해서 안내문 뒷쪽으로 올랐는데 이번에 와보니 우측으로

나무계단을 설치해서 등산로를 정비해놓았네요~

 

산행초반 나무계단이 계속 이어집니다.

좌측 대둔산의 칠성봉을 바라보며 올라갑니다.

조금 올라가다 만나는 기암괴석인데 따스한 햇볕이 좋아 잠시 머물다 갑니다.

가파른 나무계단을 오르면 오대산 갈림길이고요 대둔산을 조망할수 있는 데크가 있고 좌측 생애대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이곳 데크에서 대둔산을 바라보며 대둔산의 멋을 커피한잔에 담아 살짝 맛봅니다. 

황홀한 대둔산의 위용이 대단합니다. 좌측 케이블카 건물이 보이구요...

당겨서 바라본 케이블카 건물입니다.

우측에 태고사도 들어오고요...

태고사를 당겨봅니다. 이렇게 대둔산의 자태에 한참을 머무르다 다시 생애대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생애대 바위가 눈앞에 다가오구요~

벤취를 지나구요...

생애대를 생애봉으로 표기해놓았군요...  좀전에 오대산 갈림길에서는 생애대로 표기해 놓고 이곳은 생애봉이라 표기해놓으면

처음 대둔산을 찾는이들에게 혼란을 줄수도 있는데...

우측으로 내려가면 장군약수터이구요 생애대 방향은 직진입니다.

이전에 장군약수터에 가보았지만 약수터라고 하기에는 넘 허접하고 마실수도 없었는데 조금이라도 정비가 되었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직진입니다.

대부분 여기 갈림길이 갈림길인지 모르고 좌측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저는 우측 방향 생애대 방향으로 진행해서 생애대에 갔다가 위쪽 능선길을

타고 다시 좌측길로 진행해서 이길과 다시 만납니다.

생애대 바위 진입구간입니다.

생애대 바위위에 멋진 자태를 뽐내는 소나무 한그루가 보입니다.

생애대 바위위에 올라서서 바라본 멋진 소나무 한그루입니다.

생애대 인증샷을 담고...

생애대에서 한참을 머물며 조망에 푹 빠져봅니다.

칠성봉 기암괴석이 웅장하고요...

우측 낙조대가 바라보이구요... 

낙조대를 당겨보니 2분이 계시는군요...

 

한참을 머물다 내려오면서 다시 담아본 생애대(생애봉)입니다.

 

잘 정비된 등산로를 따라 진행합니다.

광장 갈림길이 나타나구요 낙조대 방향으로 직진입니다.

 

산죽구간도 지나구요...

철계단이 보입니다. 겨울에는 이곳이 햇볕이 잘 들지않는 북쪽을 바라보고 있고 경사도 있어서 

눈만 오면 빙판을 이루는 위험구간이기도 합니다.

결빙 위험구간이라고 위험표지판을 설치해 놓았네요~

 

태고사에서 올라오는 갈림길입니다. 좌측으로 가파른 돌무더기 너덜계단지대를 올라갑니다. 

 

낙조대 네거리입니다. 철계단에서 올라와 우측 낙조대 들렀다가 다시 돌아옵니다.

낙조대 들렀다가 빽해서 마천대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낙조대에서 비박하시는분들이 많은지 비박금지라고 안내문이 있네요...

낙조대입니다.

 

 

 

낙조대 풍경입니다.

해가 지는 모습이 아름다운 대둔산 일몰 낙조대.

낙조대에서 나와 칠성봉으로 가면서 바라본 조망입니다.

 

가장 높은 봉우리가 칠성봉입니다.

 

 

눈이 녹으면서 얼어버린 곳이 간간히 보이구요...

용문골 갈림길입니다.

 

 

 

 

저 아래 배티재가 보이고 오대산과 오대산 갈림길에서 생애대쪽으로 진행해온 능선길이 잘 보입니다.

 

철계단구간입니다.

갈라진 바위가 있구요...

낙조산장이 보이는군요...

낙조산장을 당겨서 담아봅니다.

철봉으로 안전하게 산행을 할수 있도록 설치가 되어있구요...

응달지역이라 빙판구간도 나타납니다.

대둔산 정상 쉼터입니다.

 

저분들이 내려가는 방향이 케이블카와 구름다리 방향입니다.

정상으로 가는길에 낙조산장으로 가는 지름길이구요...

정상직전에 나무계단입니다. 이 계단도 전에는 없었는데 언제 설치가 되었는지 정상으로 오르기가 한결 수월해졌네요...

여기에서 직진하면 옥계천과 안심사 방향이고 수락주차장으로도 돌아 내려갑니다.

 

 

 

대둔산 정상 마천대 개척탑이 보입니다.

정상 인증을 하고...

 

 

조망에 푹 빠져봅니다. 아래 대둔산주차장이 보이구요~

구름다리도 보이구요...

 

 

 

 

 

대둔산 정상의 삼각점.

대둔산 정상에서 조망을 즐길수 있는 조망대입니다.

마천대 정상에서 용문골갈림길로 다시 돌아오며 갈라진 바위에서 포즈를 잡아봅니다.

용문골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꺽어 용문굴과 칠성봉 전망대로 내려갑니다.

내려가는길이 돌계단으로 계속 이어집니다.

내려가는길에 좌측으로 꺽어지면 용문굴과 칠성봉 전망대이구요 다시 돌아와 내려갑니다.

 

기암괴석 아래에 누군가 정한수 올리고 기도를 한 흔적이 있구요...

 

 

용문굴과 칠성봉전망대 가는길이 좁아듭니다.

바위사이로 조심스럽게 진행하구요...

용문굴을 지납니다.

계단위 칠성봉 전망대로 진행합니다. 

 

바위 꼭대기에 소나무가 멋지게 자리하고 있구요...

칠성봉 전망대입니다.

 

일곱개의 별이 떨어져서 만들어졌다는 칠성봉입니다.

 

우측길은 케이블카/금강구름다리로 가는길이고 용문골매표소 방향으로 직진입니다.

 

암벽이 멋진곳인데 암벽등반금지라고 안내문에 "금"자를 지워서 암벽등반지가 되버렸네요~ ㅎㅎ 과태료 50원 이하..??

 

 

암벽 중간중간에 고리와 쇠사슬이 보입니다.

이쯤에서 핸폰이 알람소리를 계속 울리길래 해가 지니까 빨리 하산하라는 알림음인가 생각하고 쳐다보지 않았는데 도착해서 보니

트랭글이 연결이 끊어져 있네요...  트랭글 연결이 끊어져서 알려준 알람음이었네요~

내려오는길에 조그마한 동굴이 있구요...

 

동굴에 만들어진 신선암(동굴법당)입니다.

 

 

 

신선암에서 약수한모금 마시고 잠시 머물다 출발합니다.

신선암을 내려와서 좌측으로 하산길이 이어집니다.

용문계곡의 다리도 만나구요...

 

용문골매표소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용문골 등산로 입구이고요...

도로를 만납니다.

용문골매표소 입구에서 도로를 따라 올라와 출발지인 배티고개에 도착하구요...

대전에서 들어오는 34번 시내버스 종점이기도 합니다.

배티고개에 도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