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200명산

[백화산] 충북 영동(2014.05.06)

(하늘사랑) 2015. 9. 27. 22:02

[백화산] 충북 영동 황간면 우매리

 

산행일자 : 2014.05.06

산행코스 : 반야교~산림욕장~855봉~주행봉~암릉구간~부들재~백화산(한성봉)~부들재갈림길~편백숲갈림길~반야교(원점회귀)

산행거리 : 10.2Km

산행시간 : 5시간 30분

날씨 : 부처님오신날 구름한점 없는 날

 

반야교 다리건너 산행초입입니다.

 

반야교 다리 건너 좌측 산림욕장 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손씻는 곳 안내문이 세워져있읍니다.

산림욕장으로 진행하다 만나는 정자입니다.

산행로를 돌로 잘 만들어 놓았읍니다.

 

855봉 암봉입니다.

 

여기서부터 암릉구간이 시작되는데 젤 먼저 로프구간입니다.

좌우가 낭떨러지 구간인 암릉구간을 조심스럽게 진행합니다.

반야교와 반야사를 담아봅니다. 반야사를 지나는 석천도 굽이굽이 흘러 금강으로 흘러갑니다.

주행봉과 한성봉이 보이구요...

 

855봉에서 지나온 능선입니다.

아래로 내려갔다가 앞에 보이는 바위로 올라서야합니다. 왼쪽편에 청산면 호음리가 보입니다.

바위로 올라서서 반대편을 담아봅니다.

 

주행봉에 도착했습니다.

홀로 산행이고 아무도 없어서 핸폰으로 인증사진을 담아봅니다.

베낭을 두고 한장 더 카메라로 담아봅니다.

주행봉 정상부분이 의외로 넓어서 축구를 해도 되겠습니다.

주행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길입니다.

주행봉에서 바라본 멀리 지장산이 보이고 아주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능선이 용문산~국수봉~백학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능선입니다.

오늘 구간중 가장 위험한 구간인 암릉구간입니다. 신불산 칼바위 구간처럼 좌우 균형을 맞추며 조심스럽게 진행합니다.

겨울 눈쌓였을때 완전 빙판에 얼음구간일때를 생각해보니 아찔합니다. 

한성봉이 점점 다가 옵니다.

주행봉부터 지나온 암릉구간을 담아봅니다.

부들재에 도착합니다.

도마뱀이 반갑게 맞아주네요...

주행봉 능선을 뒤돌아 바라봅니다.

부들재에서 한성봉으로 치고 올라가는 능선을 바라봅니다.

백화산 한성봉입니다.

마침 한부부가 식사하고 계셔서 남편분께 사진을 부탁드려 인증을 합니다.

한장만 찍어주셔도 감사한데 또 찍어주십니다.

정상 그늘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봉화터로 내려가다가...

반야사로 내려갑니다.

한성봉에서 바라본 주행봉까지 백화능선입니다.

편백숲길은 편한길이고 하산로길은 경사가 급한길인데 하산로길을 선택해서 내려갑니다.

부들재로 올라가는 갈림길을 만나구요...

편백숲으로 올라가는 갈림길을 만납니다.

 

반야교에 내려와서 계곡물에 대충 씻고 간식과 과일을 먹고 잠시 쉬다가 반야교에 주차해놓은 차를 몰고 반야사 구경을 갑니다. 

 

 

반야사 앞을 지나는 석천(금강상류)입니다.

벡화산 반야사 일주문.

반야사.

반야사 대웅전.

반야사 삼층석탑.

 

 

세조가 여기 석천에서 목욕후 피부병이 씻은듯 낳았다는 설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