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 - [지리산,지리망산] 경남 통영 사량도
산행일자 : 2017.10.21
산행코스 : 내지항~금북개~지리산(지리망산)~촛대봉~불모산~가마봉~옥녀봉~대항고개~고동산~대항고개~대항항
산행거리 : 9.4Km
산행시간 : 4시간09분
날씨 : 가을향과 바다향이 어우러진 에메랄드
삼천포유람선 선착장에서 사량도로 출발합니다.
승선명부는 버스내에서 작성했고요...
사량도,수우도는 등산팀이나 단체예약시 운항합니다.
크루즈관광유람선 안내문이고요...
삼천포유람선 관광안내 전화번호
좌,우에 정박해 있는 배는 관광유람선이고요 사량도로 태워다 줄 무궁화호 배는 아직 도착하지 않았네요~
삼천포유람선 선착장
수우도로 떠나는 한산호
우리도 한산호와 똑같은 무궁화호 배를 타고 사량도로 출발합니다.
사량도에 도착하고요~
사량도 내지항입니다.
환상의 섬 사량
내지마을에서 우측 돈지마을 방향으로 도로따라 500m 정도 걸어갑니다.
해안도로따라 진행합니다.
도로와 나무숲이 만나는 지점이 산행초입입니다.
금북개
바다 가까이 펜션을 지나고...
사량도 민박펜션도 지나고...
사량도 너울펜션을 지나면...
도로 좌측에 리본(씨그널)이 한가득 매달려 있습니다.
지리산(지리망산)으로 오르는 산행초입입니다.
사량도 콜밴 전화번호 안내문이 먼저 반겨줍니다.
남쪽이라 그런지 가을속 늦여름처럼 햇빛도 따갑고 구슬땀이 흐르는군요~
중턱쯤 오르자 발아래 내지항이 내려다보입니다.
좌측에 지리망산이 바라다 보입니다.
돈지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고요 정상으로 향합니다.
금북개에서 올라와 지리산 방향입니다.
우측에 돈지항이고요...
암릉위로 이어진 위험구간을 막아놓았구요 우측 안전한길로 진행합니다.
지리산 정상이 코앞입니다.
지리산(지리망산)
달바위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달바위(불모산),가마봉,사량대교와 하도(아랫섬)의 칠현산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참고로 사량도는 지리산을 품고 있는 상도(윗섬)와 하도(아랫섬)로 이루어진 섬이고요 두섬을 이어주는 사량대교가 있습니다.
달바위(불모산)를 지나 가마봉으로 진행합니다.
사량도의 상도와 하도를 이어주는 사량대교
성자암네거리 막걸리 주막집을 지나고요...
가마봉 방향입니다.
엄청난 리본들이 나무를 몇겹으로 둘렀습니다.
칼능을 지나면서...
달바위(불모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달바위에서 바라본 옥녀봉과 고동산
지나온 지리산
달바위를 내려서서...
멋진 암릉을 따라 진행합니다.
좌측에 대항항이 내려다 보이구요...
우측으로 능선따라 진행합니다.
가마봉과 그뒤 출렁다리를 당겨서 바라보고요...
갈림길을 지나 가마봉 방향입니다.
편안한 등산로도 만납니다.
우측 우회로도 있지만 좌측길로 오릅니다.
가마봉으로 오르는 계단이 이어지고요...
가마봉
가마봉을 지나 출렁다리로 향하고요...
출렁다리를 당겨서 바라봅니다.
사량대교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이지점에서 우회로를 따라 우회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철계단이 거의 90도 각도라서 내려설때 주의가 요구됩니다.
주막집을 또 만나구요...
거의 90도각도 가까운 철계단을 내려서는등산객들을 돌아봅니다.(좌측길은 우회로이구요)
첫번째 출렁다리입니다.
두번째 출렁다리도 건너고요...
옥녀봉으로 진행합니다.
난간 안전줄을 잡고 조심스럽게 내려서고요...
옥녀봉 정상으로 올라섭니다.
옥녀봉에는 정상석이 2개가 있는데 요건 전부터 있던 옥녀봉 정상석이고요...
다시 세운 옥녀봉 정상석입니다.
옥녀봉에서 내려서서 바위암릉 아래 계단으로 내려서고...
계단을 다 내려서면 갈림길을 만나는데 우측은 면사무소 방향이고요 좌측은 대항항 방향인데 좌측 대항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대항 방향으로 내려서면 만나는 주차장과 도로이구요...
진행방향 우측으로 도로따라 조금 더 오르면...
팔각정을 지나고...
대항고개를 만나면서 좌측 등산로 따라 고동산으로 진행한후 다시 이지점으로 돌아와 타고갈 배가 기다리는 대항으로 진행합니다.
고동산 방향입니다.
고동산은 발길이 많질 않아 등산로에 잡풀이 무성하네요~
저 바위사이로 통과해...
나무계단을 오르면...
고동산 정상입니다.
고동산
고동산 전망대
시간만 좀더 있었더라면 사량대교 건너 칠현산까지 다녀오고픈데 담기회를 기약합니다.
사량면소재지 전경입니다.
고동산에서 바라본 옥녀봉,가마봉,달바위(불모산)입니다.
대항으로 도로따라 내려갑니다.
도로따라 내려가도 되고요 우측에 지름길로 내려갑니다.
단디해펜션 뒷편으로 내려섭니다.
대항항
대항마을회관
대항에서 바라본 옥녀봉과 출렁다리입니다.
출렁다리
아~~~ 해군본부가 사량도에 있었군요~~ㅎㅎ
대항승선장
무궁화호를 타고 삼천포로 출항하며 사량도 섬산행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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