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 삼수마을(한재)~활성산~봉화산~대룡산~오도재(2017.01.22)

[호남정맥]

 

산행일자 : 2017.01.22

산행코스 : 삼수마을입구(한재)~활성산~봇재~봉화산~기러기재(그럭재)~대룡산~삼각점봉~오도재

산행거리 : 22.38Km

산행시간 : 6시간 46분

날씨 : 눈보라치는 제대로 맛나는 겨울

 

한재 삼수마을 입구입니다.

 

도로에서 삼수마을까지 진행합니다.

우측에 갈멜농원을 지나고요...

갈멜농원

 

앞에 삼수마을이 보이구요~

삼수마을 가는길에 차향소리길 안내문을 지나고요~

부춘동마을 방향입니다.

차향소리길 안내문

삼수마을에 들어서면서 우측 정자쪽으로 꺽어집니다.

길가 우측에 친환경 인증 차밭을 지나고...

 

풍운동생을 차밭에서 찰칵...

왕새고개(삼수고개)에 올라서며 우측 활성상 방향 산길로 접어듭니다.

 

 

 

버스를 타고 덕유산을 지날쯤에 눈보라가 엄청나서 오늘 산행을 제대로 할수있으려나 걱정했지만

지리산을 지나면서 날씨가 좋아져서 다행입니다.

좌측길로 오르고...

활성산 삼거리를 만납니다.

정맥길은 우측으로 가야하지만 좌측 300m쯤에 활성산을 다녀옵니다. 

 

활성산 정상

통나무를 잘라서 두개의 봉분을 쌓아놓은 활성산 정상입니다.

회원님들 인증샷을 담아드리고요...

 

 

 

 

다시 삼거리로 돌아와 봇재, 봉화산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차밭이 그림처럼 나타납니다.

차밭을 따라 봇재로 내려갑니다.

봇재를 지나는 18번 도로가 보이고요...

S오일 주유소 뒷편으로 정맥길이 이어집니다.

산에서 내려오면서 봇재가든식당 마당을 지나 도로로 내려섭니다.

봇재가든 식당

봇재에 녹차편의점

도로건너 보성역사문화관입니다.

도로를 건너 S오일주유소 뒷편으로 진행합니다. 

우측에 애향탑을 바라보고요...

 

 

 

봇재 희망우체통도 바라보고요...

 

도로를 건넙니다.

보성역사문화관(좌측)과 S오일주유소(우측) 사이로 올라갑니다. 

좌측에 보성역사문화관을 담아봅니다.

 

S오일주유소 뒷편으로 올라서서 지나온 봇재를 돌아봅니다.

좌측에 차밭을 지나고요...

제일다원 입구(좌측)에서 입구 옆길로 올라갑니다. 

 

 

 

아래 화죽사거리이고요 송신탑이 있는 봉우리를 넘어서면 봉화산 정상입니다. 

화죽사거리에서 포장임도를 따라 송신탑까지 오릅니다.

화죽사거리

봉화산 방향입니다.

 

송신탑을 지나고요~

빨간색 철탑을 지나고요...

봉화산 봉화대를 만납니다.

봉화산 정상비는 바로 우측에 있습니다.

 

아무도 밟지않은 소복한 흰눈에 몸을 던진 풍운동생이 하이얀 행복에 푹 빠져듭니다.

 

봉화산 정상

회원님들의 인증사진을 담기 시작합니다.

저도 몇장 담아보고요...

 

 

 

 

 

 

 

 

 

 

 

 

 

 

 

 

 

 

단체사진을 담고요...

 

 

멀리 득량만까지 바라다 보입니다.

보이진 않지만 저쯤 어딘가에 나로호를 쏘아올렸던 나로우주센타 발사대가 있겠지요~

봉화산 정상에서 50m쯤 내려오면 멋진 정자를 만나고요 여기서 점심식사를 하려했으나 세찬 칼바람때문에 좀더 내려가서 하기로 합니다.

 

 

정자에서 좀더 내려오니 포장임도를 만나고 바람이 비켜가는 포장임도에서 회원전체가 모여 점심식사를 합니다.

오늘 수시로 눈속에 묻히는 풍운동생...

누웠던 자리에 그대로 자욱이 남습니다.

보성사 갈림길을 지나고요...

 

기러기재(그럭재) 방향입니다.

 

아름다운 설산을 산행한다는것이 정말 아름답고 행복합니다.

풍치재에 도착하고요...

 

풍치재를 통과합니다.

 

대각산을 지나서 반섬산으로 오릅니다.

산행로 우측 30m 지점에 통신기지국이 있는곳이 반섬산 정상입니다. 

 

조림지대를 지나고...

기러기재(그럭재)에 도착하면서 기러기재를 지나는 도로위 생태통로 따라 도로를 건너갑니다.

 

 

 

동물이동통로 따라 기러기재 도로를 건넙니다.

 

산행로 우측에 봉분없는 묘지를 만나고 그옆에 갈라진 바위가 눈에 띕니다.

오랜세월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다가 바위를 갈라놓고 나무도 생을 다한것일까요~?

 

대룡산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정맥길은 우측으로 이어지고요 좌측 대룡산(200m)을 다녀옵니다.

누가 베낭을 저높이에 걸어놓았을까요~~? ㅎㅎ

대룡산 정상

 

 

 

 

 

 

 

 

 

 

대룡산 정상에 멋진 소나무

우측이 일림산 방향이고요 좌측이 득량만입니다. 

삼각점봉을 지나고요...

대나무숲을 지나고...

오도재에 도착합니다.

다음구간 초입을 담고 오늘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산행후 벌교로 이동해서 벌교맛집으로 유명한 [거시기꼬막식당]에서 꼬막정식으로 뒷풀이를 합니다.

 

 가격은 올해 인상예정이라고 하시네요~